난소암에 관련된 질문들이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한 번만 도와주십시오
'실제로 3-4개월마다 꾸준히 검진을 받았는데도 3-4기 난소암으로 진단받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라는 기사를 읽었는데 진짜 그런가요? 보통 저런 경우가 발생하는 빈도는 어떻게 되나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100명 중 몇 명이 저런 경우인가요?
난소암이 진행되는 속도는 어떤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피성 난소암의 경우 보통 어떤가요?
서울대병원 홈페이지에서 암종별의학정보 들어가서 보면 우리나라 여성이 84세까지 생존하는 경우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0.7%라는데 진짜인가요? 1%라는 말도 있고 0.7%라는 말도 있는데 뭐가 맞나요?
평생 사는동안 걸릴 확률이 0.7%라는 건 얼마나 낮은확률인가요? 체감이 안돼요
BRCA변이와 그 주변 유전자 변이를 포함하면 유전자 변이로 인한 난소암이 50%라는데 맞나요? 유전자 변이 이외의 원인으로 발생한 난소암이 50%인가요?
이모할머니(아빠의 이모.나와는 촌수로 4촌)에게 BRCA변이가 있다면 저도 변이가 있는건가요?
이모할머니께서 30대부터 유방암을 앓으셨는데 BRCA변이인지는 모르겠어요 이모할머니 4분이 자매이신데 한 분만 그러시고 다른 3분은 암 전혀 없으세요 조카인 고모들도 50대 넘으셧는데 이상 없으시구요 이정도면 BRCA변이가 아니신걸까요?
난소암 중 성삭기질종양.성끈간질종양은 같은 건가요?
성삭기질종양.성끈간질종양만 스스로 호르몬을 분비해서 부정출혈을 유발하고 생식세포종양과 상피성종양은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해 자궁에 영향을 줘야만 부정출혈이 생기는거 맞나요?
운동이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나요?
난소암 확률을 높이는 행동은 뭐가 있나요? 음주랑 커피도 문제가 되나요?
난소암으로 인해 냉 분비물이 많아지는 건 흔한경우인가요? 그런경우 냉 분비물의 특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난소암 검진: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검진을 받더라도 늦게 진단될 수 있습니다. 3-4개월마다 검진을 받아도 3-4기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어요
난소암 진행 속도: 상피성 난소암은 보통 3~5년 내에 전이가 일어나며, 진행 속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난소암 확률: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약 0.7%로, 이는 평생 동안의 확률로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BRCA 변이: BRCA 변이가 있는 경우 난소암 발병 확률이 증가합니다. 이모할머니가 BRCA 변이가 있다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난소암과 냉 분비물: 난소암에서 냉 분비물이 많아질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냉의 양이나 특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난소암 관련 걱정과 불안이 있으시다면 검사 받아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전에 건강 염려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힘드시다면 이 역시 도움 받으실수 있습니다. 심리 상담이나 정신과 등이 도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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