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관대한호랑나비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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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자연스럽게 배운 모국어와 어른이 되어 피 터지게 공부한 외국어는 뇌에서 저장되고 처리되는 영역이 아예 다른가요?
어린아이들은 3~4년만 살아도 한국어를 문법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내뱉는데, 어른이 되어서 배운 영어는 아무리 10년을 공부해도 머릿속에서 번역 과정을 거치느라 버퍼링이 걸립니다. 신경언어학적으로 볼 때, 유년기(결정적 시기)에 습득한 모국어와 성인이 되어 뇌의 가소성이 떨어졌을 때 학습한 외국어는 뇌의 언어 중추(브로카 영역, 베르니케 영역)에서 저장되는 신경망 위치나 활성화되는 부위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지 의학적 팩트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