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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뱀
푸른뱀
25.01.25

정형외과도 요즘 의사들이 돈을 잘 번다고 해서 왜 그런가 의문이였는데 정형외과 가보니 이해가 가네요.

정형외과도 요즘 의사들이 돈을 잘 번다고 해서 왜 그런가 의문이였는데 정형외과 가보니 이해가 가네요.

제가 2년전 말고 세웛호 침몰할때 정형외과에 갔었는데 당시에는 지금같이 거창한 도수치료나 비보험 치료를 하는걸 못봤거든요. 그런데 2년전 정형외과에 가니 실손보험을 들었냐며 간호사가 묻고 1 2십만원이 넘는 비보험 치료를 하드라구요. 몸이 아프니까 하긴 했는데 정형외과 왜 이리 돈을 잘 번다고 하는게 이해가 가드라구요.

일반적인 정형외과 직원들 10명이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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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봄이왔네봄이와125
    봄이왔네봄이와125
    25.01.25

    정형외과는 실제로 골절치료가 중심이었는데, 사실 골절 수술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도수치료가 요즘 각광을 받게 되고, 비급여 실손보험도 나오고 나서 , 비급여 도수치료 실손 보험이 돈을 많이 벌게 된 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더구나 도수 치료가 요즘 한참 인기가 있고, 똑같은 도수치료라도 비급여 치료이다 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고, 정형외과 수입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 그런 인식이커진이유는 여러가지가있습니다

    예전에는 정형외과에서 보험적용이되는 진료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실손보험을 들고있는 환자들에게 비보험 치료를 제공하는 경우가많습니다 이런 치료들은 비용이 높고 보험외의 추가비용을 병원에서부담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기관의수익을 크게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정형외과는 다른 전문부야와비교하여 다양한 치료기술을 요구하는데, 최근에는 척추 및 관절 치료등에서 새로운 기술과 기기들이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기들은 초기 비용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병원의수익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