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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1

잇몸에 염증이라는 것은 어떤 이유로 발생하나요?

제가 치아에 음식물이 잘 끼는 타입이라 치아 사이를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쑤셨고 당시에는 잇몸이 다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지나고 보니 잇몸이 좀 욱신거립니다. 혹시 이건 염증이라고 봐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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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상우 치과의사blue-check
    안상우 치과의사23.08.01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이 붓고 출혈이 된다는 것은 치주조직에 염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염증은 잇몸에 치석이나 그외의 이물질이 자주 저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잇몸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염증을 유발하는 치석이나 치태 .또는 음식물 등을 물리적인 힘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칫솔질을 꼼꼼이 하시고 칫솔질을 할때 치실도 같이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아보시고 출혈이 지속된다면 잇몸치료를 받아 보세요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에 염증은 양치가 잘안되는경우 잇몸사이에 음식물이 남아 잇게 되면 음식물등이 썩게 되고 음식과 세균에 의해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혁 치과의사입니다.


    잇몸 주변에 음식물 찌꺼기나 치석이 남아있는 경우 세균이 증식,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잇몸과 치아에 자극을 주는 이쑤시개가 아닌 치실과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서 염증을 예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

    1) 일단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쑤시개는 치아 간격을 더 넓힐 수 있고 잇몸에도 안좋은 자극을 줍니다. 잇몸에 자극을 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 다음날 잇몸이 평소보다 더 욱신 거리고 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잇몸 질환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잇몸이 욱신거리고 이쑤시개를 사용한 것은 우연히 겹쳤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할 뿐입니다.

    2) 치아 간격이 더 넓어지니 음식물이 더 잘 끼고 이로 인해 충치도 생길 수 있고 잇몸상태는 더 악회됩니다.

    3) 치아 사이 낀 음식물은 반드시 치실이나 워터픽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이쑤시개는 안됩니다.

    4) 잇몸 질환이 있기 때문에 잇몸 속 염증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치과에서 하는 잇몸 치료는 잇몸 속의 염증과 치석 그리고 세균 잔사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이쑤시개로 쑤시면 외상이 가해질 수 있으며 염증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불편하고 외상이면 일주일 내에 괜찮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