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기말고사 국어 정답이 바뀌었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건의 하려고하는데 도와주세요.
독은 아름답다 라는 시를 보고 푸는 문제였습니다.
(나)(독은 아름답다)에 사용된 ㄱ~ㄷ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ㄴ. 화자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ㄷ. 소중한 대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독은 아름답다 시를 보시면 자식의 대한 부모의 사랑? 부모가 자식을 보호하는? 그런 시 입니다.
국어시간에도 그렇게 배웠고요.
기말고사를 봤을때도 처음 정답은 ㄱ,ㄷ 이였지만 논란이 생겼다며 ㄱ 만 정답으로 처리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복어알은 (부모에게) 보호받는것이 아닌 복어알의 독이 복어알을 보호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국어시간엔 부모가 자식을 보호하는? 자식의 대한 부모의 사랑? 그런 느낌의 시라고 배웠지, 복어알은 다르게 해석해야한다. 또는 복어알은 해석 방법이 다르다. 라는 복어알에 관련된 말을 없으셨습니다.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 학교 시험에서 교육과정 외의 내용을 출제하는 것을 금지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수업때, 첫 정답은, 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한것이고, 바뀐 답은 과학적 시각으로 해석해 채점한것이 맞는지, 바뀐 문제의 정답이 교육과정 외의 내용인것이 맞는지, 이것으로 친구들과 선생님께 건의를 드려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시 「독은 아름답다」는 문학적으로 부모의 사랑과 보호 본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실제로 많은 국어 수업에서 ‘독’이 자식을 지키는 부모의 마음을 상징한다고 해석합니다. 따라서 ‘ㄷ. 소중한 대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선택지는 문학적 해석 기준에서는 타당한 정답입니다. 그런데 학교 측이 정답을 ‘ㄱ’만으로 바꾼 이유가 복어알의 독이 생물학적으로 자기를 보호하는 기능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라면, 이는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문학 작품을 해석한 것으로, 교육과정의 문학 감상 원칙과는 어긋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https://www.a-ha.io/questions/4917acdbdf919bcfa38598f9d4d7c9c9)과 교육청의 지침에 따르면,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내용이나 교육과정 외의 지식을 평가에 반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수업에서 배운 문학적 해석과 다르게 채점 기준이 바뀌었고, 그 기준이 교육과정 외의 과학적 지식에 기반했다면 정당한 이의 제기 사유가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정중하게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채점 기준의 불일치를 근거로 건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요하다면 학교의 평가관리위원회나 담임 선생님, 교무부장 선생님께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