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둘째를 돌보는 역할을 주는게 좋은가요?
형이 9살이고 동생이 6살인데 형에게 자꾸 동생을 돌보라고 했더니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쳥이 동생 돌보는 역할 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 아이에게 둘째를 돌보는 역할을 주는것은 긍정적일수 있지만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첫째가 책임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수 있으나 부담감이 과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 아이에게 의무감을 가지고 동생을 돌보라고 억지로 강요하는 것은 첫째 아이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을 할 것 입니다.
첫째 아이에게 동생을 사랑하고 돌보고 동생과 함께 잘 지내야 하는 이유를 첫째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구요.
첫째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첫째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첫째 아이와 대화를 나누거나, 첫째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창구를 마련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형이 9살 이라면 아직 자기 앞가림도 어려운 나이 입니다 6살 동생은 아직 미취학 아동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손이 매우 필요한 시기 입니다
잠깐 잠깐 놀아 줄수는 있으나 돌보는 정도가 보육 수준이라면 어렵습니다
9살도 엄마의 손이 필요한 아주 어린 아이 입니다 동생을 전반적으로 돌보라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아 보는 것이 맞고 부모님이 돌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형이 동생을 돌보게 함으로써 서로에 대해 존중할 수 있습니다.
동생도 형의 의견을 듣고, 형도 동생을 잘 보살펴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한다면 가끔 개인만의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둘이상 아이를 키우는 집의 경우에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은 첫째가 둘째를 돌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이가 한가롭거나 여유로울때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 또는 해야 하는것이 있을 경우에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자기만의 시간을 뺏긴다는 생각이 들수 있는 나이가 되면 조심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아이를 삐딱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9살이라도 아직 어린 나이기에 동생을 돌보는 역할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생과 시간을 잘 보내고 잘 놀아준다면 충분히 칭찬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아한다면 강도와 시간을 줄여주고 아이가 동생을 대할때 싫은 감정이 들지 않게 하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보통은 아이들에게 동생을 맡기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나이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책임감을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부모님께서는 자녀들 각각의 관심사와 능력에 맞는 활동을 찾아주시고 지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형제자매 사이에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놀이를 함께 하거나, 서로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겨주는 등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무엇보다도 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형이 동생을 돌보는 역할을 맡게 하면 책임감과 돌봄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며 동생은 보호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줄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너무 무리하게 동생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을 준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을뿐만 아니라 부담감이 클수 있습니다. 9살 나이도 부모님께 보호받고 돌봄을 받을 나이라 생각이 드는데 동생을 돌보라고 한다면 아이가 힘들어 할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는 수준에서 동생을 돌보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9살인 형에게 6살 동생을 돌보는 역할을 주는 것이 사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형제 간의 관계에서 큰아이가 자연스럽게 동생을 챙기는 상황은 종종 있지만, 그 과정이 강요되면 부담이 될 수 있고, 형이 자신의 역할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느끼기 쉽습니다. 형에게 동생을 돌보는 책임을 지나치게 부여하면 형 자신이 느끼는 자유와 놀이 시간, 그리고 자신만의 시간을 잃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동생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동생을 돌보는 역할을 맡기는 것은 형이 자발적으로 원하거나 기꺼이 할 때는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동생을 돌보는 것이 형이 할 수 있는 능력의 일부로 인정받도록 하되, 그 역할이 과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형에게도 자신의 역할과 책임 이외에 충분한 자율성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여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따라서 형에게 동생을 돌보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그 역할이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배려와 이해가 필요합니다. 동생을 돌보는 것보다는 형이 자신의 시간을 갖고, 필요할 때 동생을 잠시 챙기는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