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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11.10

동생보다 더 애기같이 되는 첫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동생이 생기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첫째가 둘째보다 더 동생같이 구네요.

첫째는 초1이고 둘째는 31개월이고요.

사랑받을려고 아이처럼행동하는 것인가 하는데요.

오히려 동생이 안그러는데 어떻게 해야 첫째가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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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 스스로 잘 하지 못하는 둘째에 비해 첫째는 스스로 잘 해서 대견하다는 식으로 칭찬을 자주 해 주세요. 그리고 첫째에게 동생을 돌봐주는 역할을 시키거나 동생의 육아에 동참을 시켜주세요. 동생을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돌봐줘야 하는 돌봄의 존재로 인식을 하게 되면 좀 더 성숙하고 형답게 행동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첫 번째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다가 동생이 생겼을 때 질투심이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동생을 경쟁자나 방해꾼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또는 부모님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일부러 어리광을 부리거나 떼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0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질문자님이 아다시피 첫째가 관심을 받기 위해서 퇴행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동생이 특정 행동을 했을 때 어른들이 둘째를 예뻐하고 좋아하는 장면을 봤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자신이 예쁨 받기 위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ㅁㅁ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ㅁㅁ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ㅁㅁ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ㅁㅁ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 다른 어른들에게 이러한 사항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젓하던 첫째도 동생이 생기면 어리광을 부린다고 합니다.조금만 지나면 다시 형처럼 될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질투를 하는것이 위처럼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런경우 아이는 둘쨰의 행동을 모방하는 퇴행을 자주 보이며

    이러한 퇴행은 아이의 발달에 좋지는 않습니다.

    가능하면 첫째와 여행을 가거나 하면서 둘만의 이야기시간을 만들고 첫째로써 특별한 추억이나 애정을 심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 아이가 갑자기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의젓한 반응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대는 첫째 아이에게 마음의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첫째아이가 동생이 태어난 후에 느낄 수 있는 상실감을

    극복하도록 세심하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퇴행 행동이 시작되는 것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생의 행동을 흉내 내거나, 동생처럼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이 됩니다

    평소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안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큰 아이가 동생처럼 사랑을 받으려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주셔야 합니다

    더 사랑해주시고 보듬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동생을 동행하지 않는 첫째와의 데이트시간을 갖도록 해보세요. 그런 시간이 고팠을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는 독립적으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그리고 힘드시겠지만 양쪽에게 동일한 기회와 관심을 제공하여 누구라도 특별한 것을 받지 않는다는 느낌을 심어 주세요. 동생과 함께 놀거나 협력하는 등의 긍정적인 상황에서 칭찬을 한다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애정을더표현하고

    둘의시간을가지고 특별함을 알려주시면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 관심도 보여주시고 대화도

    많이 해주셔서 소외받지 않는다고

    느끼게 해주셔야 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첫째가 동생을 질투하는 등

    함으로써 엄마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그런 것으로 보이고

    첫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가 아기처럼 행동을 하는 이유는 나에게 관심을 조금 가져주세요 라는 의미가 내포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의 동생을 챙기고 동생을 돌보면서 동생만 사랑한다 라고 느끼기 때문 입니다.

    즉, 동생으로 인해서 부모님의 자신에 대한 태도 그리고 관심과 사랑 예전과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 아이에게 동생을 사랑하는 만큼 너 역시도 많이 사랑하고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행동과 언어로 자주 표현을 해주셔야 합니다, 첫째 아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