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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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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임금들이 온천을 좋아했던이유와 가장 선호한 온천이 어디인가요?

조선의 임금들은 온천욕을 매우 좋아하고 즐겨했다고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온천욕을 좋아했던 이유는 무엇이며 가장 선호한 온천 지역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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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국왕은 온천욕을 즐겼습니다. 태조는 거의 해마다 평주 온천을 찾아 휴양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질병에 시달렸던 세종은 온양 온천을 자주 찾아 치료하고자 했습니다. 세조도 2회나 온양을 방문하여 온천욕과 활쏘기와 사냥을 즐겼습니다.

      그 이유는 온천은 질병을 치료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를 청결하는 등 여러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온천에 행궁을 건설하고 온행을 통해 민정을 시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왕들은 피부병 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왕들이 갔던 온천은 경기 이천의 이천온천과 충북 충주 수안보온천, 충남 아산 온양온천 등지 인데 그 가운데 온양온천은 가는 길이 평탄해 특히 자주 찾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여러 왕들과 왕실 가족들까지 가다보니 온양온천에는 왕의 임시 숙소인 ‘행궁(行宮)’이 세워졌을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