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루회로에서 인덕터와 커패시터의 임피던스가 주파수에 따라 변화하는 물리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자의 이동 관점에서 설명이 가능할까요? 특히 왜 위상차가 90도 발생하는지 복소평면에서 벡터 해석을 포함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교류에서 주파수가 오르면은 전자가 방향을 바꾸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러면 인턱터는 급변하는 전류에 반하는 유도기전력을 만들어내서 전자를 가로막죠. 또 커패시터는 전하가 다 쌓이기도 전에 극성이 바뀌게 되는데 전자가 계속 흐를수있게 하죠. 복소평면에서 보면은 인덕터는 전류보다 전압벡터가 90도 앞서고 커패시터는 전하 축적 시간떄문에 90도 뒤처지게 됩니다. 그래서 위상차가 발생하는거죠. 결론적으로 주파수 변화랑 전자의 거동특징이 얽히면서 임피던스의 크기랑 벡터 방향을 결정하는 물리적인 이유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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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원철 전기기사입니다.

    교류회로에서 인덕터는 전자가 움직일 때 생기는 자기장 변화를 방해하려는 성질 때문에 주파수가 높아져 전자가 격하게 방향을 바꿀수록 역기전력이라는 강한 태클을 걸어 임피던스가 커지고요. 반대로 커패시터는 양극판에 전자가 쌓이면서 흐름을 막는데 주파수가 높으면 전자가 판에 다 쌓이기도 전에 계속 방향을 바꾸며 드나드니까 가로막는 전하가 전자의 이동을 방해하지 못해 임피던스가 오히려 작아집니다. 물리적으로 전압과 전류의 90도 위상차가 생기는 것도 코일은 전자가 움직이기 시작해야 방해 전압이 치솟고, 콘덴서는 전하가 꽉 차서 전압이 최고일 때 전자의 이동이 멈추는 엇박자 특성 때문인데, 이걸 복소평면에서 보면 코일의 유도성 리액턴스는 허수축 양의 방향(+j)에 위치해 전압이 전류보다 90도 앞서고 콘덴서의 용량성 리액턴스는 허수축 음의 방향(-j)에 위치해 전압이 90도 뒤처지는 벡터로 딱 떨어지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수용 전기기사입니다.

    인덕터는 전류의 변화를 억제하는 성질 때문에 주파수가 높을수록 임피던스가 증가하고, 커패시터는 전하의 충전과 방전이 빨라질수록 전류가 쉽게 흐르므로 주파수가 높을수록 임피던스가 감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