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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22.10.12

시를 다시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 글 짓는 것을 좋아해 즐겨 쓰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엔 대회에서 차상 이상도 많이 받고 신문에도 실리기도 하고요 4학년이 되면서 취업이며 결혼 그리고 가장으로 일에 치여 살다보니 잊고 살아 왔는데 서재를 정리하다보니 20년 전에 썼던 글이 있더군요 읽다보니 향수에 취하게 되네요

다시 글을 적어보고 싶은데 요즘은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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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같은 시인으로서 방식은 예전과 다름없습니다.

    철학이 있는 시를 쓰시면 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쓰시면 대성하실겁니다.

    시는 50 살이 되어도 신춘문예 등에 당선됩니다.


    시에 큰 소질이 있으시니 신춘문예 책보시면 될듯 합니다. 방갑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글을 쓰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만 최근 선호되는 글의 분위기나 소재는 있습니다.

    과거의 시의 경우에는 철학적, 시대적 상황을 압축하여 녹여 표현이 예스러우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글의 분위기였다면,

    최근의 시의 경우에는 과거의 시처럼 내면적으로는 많은 요소들을 담았겠지만, 그 형태나 운율 등 그리고 소재들이 좀더 자유로워 얽매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시는 음악과 일맥상통하므로 그 운율에 있어서는 단순한 두운, 각운이 아닌 자모음의 흐름을 동일 시 하는 방법으로 좀더 현대적인 운율법을 사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글은 형태도 중요하지만, 대중을 끌어당길 수 있는 흡입력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님의 생각과 마음을 올곧이 표현하다보면 그 진면목을 보일 수 있는 글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창작에 있어서 요즘 접근 방식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특히 시는 자신의 감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마시고 글을 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