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먹어보려고 하는제 고민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비타민C 메가도스를 처음 시도해보려 합니다. 이왕재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메가도스의 이점을 알게 되었고, 무리 없이 하루 1000mg씩 세 번, 총 3000mg을 3~6개월간 꾸준히 섭취해볼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정제형보다는 가루형(분말형)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을 접했습니다. 정제형 제품에는 부형제가 포함되어 있어, 고용량 장기 복용 시 간이나 신장 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정제형도 크게 상관 없을까요??
메가도스를 하려다 보니 확실히 가격 부담이 커져서, 가성비 좋고 신뢰할 수 있는 비타민C 제품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가루형이 복용이 좀 더 편하고, 부형제가 적어서 괜찮습니다.
사실 부형제는 체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메가도스를 하게 될 경우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제 먹는다고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가루형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고려은단에서 파는 비타민C 가루형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품질이 좋은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하고 있고, 가성비도 좋기에 이를 추천드려요.
*의사의 진단, 처방을 대신할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질문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정제 형태의 제품도 괜찮습니다. 부형제는 극히 미량이기에 몸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닙니다. 비타민 1000미리의 경우 약국에서 의약품으로 검증되어 나온 제품들도 금액대가 비싸지 않기에 약국에서 구매를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3000mg 이면 사실 메가도즈 까지는 아니긴합니다. 정제도 별로 상관없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비타민c 1000mg짜리 나정으로 나오는 일반의약품 제제를 추천드리고싶네요.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1일 3000mg용량)은 장점도 있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장에 부담을 줄이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꼭 1000mg 3회 등 여러번으로 나눠서 복용하시고
울렁거림, 속쓰림 등 불편감이 생기면 용량은 더 줄여주세요.
정제와 분말형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편하신 것으로 골라주시면 됩니다.
-정제를 단단하게 만들려는 부형제가 일부 첨가되지만 의미있는 영향은 아닙니다. 또한 복용이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분말형의 경우 비타민C의 신 맛이 직접 느껴져서 불편하며, 치아부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수가 빠르고 첨가물이
덜 들어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