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장마철은 7월 하순에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비가 시원하게 계속 내리기보다 짧고 강하게 쏟아졌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패턴이 자주 나타납니다. 장마가 끝난 후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습도가 높은 찜통덩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는 8월 중순이나 말까지 기세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9월에 들어서야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며 가을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요즘처럼 비가 기습적으로 내리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함께 높으면 체력 소모가 심해지므로 가벼운 야외 활동 시에도 무리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