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녀오고 캐리어에 붙어있는 스티커제거하시나요?
이번에깜짝놀란게 친구가 캐리어를꺼냈는데 캐리어에 덕지덕지 스티커가붙어있었어요. 저는놀러갔다오면 다떼는데 이걸굳이 붙여둔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바로 제거합니다. 약간 귀찮아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특히 항공사 직원들 수화물 스티커 덕지덕지 붙어 있는거 좋아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수화물 스티커가 그날 항공편 스티커라서 무슨 문제 생기면 짐 찾아서 뺼 때 사용되는데 다른 항공편 스티커도 덕지덕지 붙어 있으면 찾는데 시간 소요가 많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것 같네요ㆍ 저같은 경우도 깨끗한것이 좋았는데 자녀들이 초등학교 다니다 보니 스티커 붙이는것을 좋아해서 이제는 하나둘씩 붙이기 시작했더니 꽉 찮네요
특히 해외 여행 다녀 보면 항공사에서 붙여 둔 크티커를 미처 못 떼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굳이 뗴지 않고 붙여 둔 이유는 그냥 별다른 이유 없이 게을러서 그런 것 입니다. 당연히 때는 것이 좋지요.
방문한 나라 도시 공항 호텔 페스티벌 기념 스티커를 모으는 건 일종의 여행 다이어리 같은 거예요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는 자기표현 자부심의 방식이기도 해요
마치 배낭에 국기 패치를 붙이듯 여행자의 흔적을 남기는 의미로 많이들 붙이고
다닙니다
반면 깔끔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바로제거 합니다
보통은 바로 떼버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낡은 스티커가 시간지나면서 점점 떨어지기도 하고 먼지도 더 잘 묻을 수 있어서요 근데 질문자님 친구분은 아마도 여행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가 봅니다 가끔 보면 여행가방에 스티커 붙여두는걸 일종의 여행 배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너무 오래두면 지저분해 보일수 있으니까 한번씩 정리는 해야할듯 합니다.
네. 여행을 다녀오면 수화물 인식을 위하 부착한 스티커를 제거해 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여행시 수화물 보관에 혼동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여행에 대한 기억을 남기는 방식이 다르듯 캐리어에 스티커를 붙여 두는 것도 일종의 기념이자 개성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친구분이 캐리어에 붙여군 스티커들은 공항에서 붙여주는 바코드 라벨일 수도 있고 여행지에서 직접 산 기념용 스티커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ㄷ르은 스티커를 보며 이 때는 저나라에 갔었지 하고 추억을 떠올리는 걸 즐기기도 합니다.
또한 공항에서 수많은 캐리어가 빗스하게 생겼기 대문에 구별을 쉽게 하기 위한 실용적인 이유로 일부러 스티커를 그대로 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질문자님처럼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스티커를 다 떼는 분들도 당연히 많고요.
결국 캐리어 스티커는 지저분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여행의 흔적을 간직하는 방식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굳이 떼지 않는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행 후 캐리어에 붙어 있는 스티커(수하물 태그, 러기지 스티커 등)를 떼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친구가 스티커를 일부러 붙여두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캐리어 스티커, 떼야 할까?
대부분의 항공사와 공항, 여행 전문가들은 여행이 끝난 후 캐리어에 붙어 있는 수하물 스티커와 태그를 반드시 제거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분실 및 오배송 위험: 이전 여행의 스티커가 남아 있으면, 공항의 자동 시스템이나 직원이 잘못된 바코드 또는 목적지 코드를 인식해 캐리어가 엉뚱한 곳으로 배송될 수 있습니다.
보안 검색 지연: 여러 개의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보안 검색 과정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캐리어 손상: 오래된 스티커는 찢어지면서 끈적한 자국을 남기고, 캐리어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비용: 잘못된 수하물 분류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후에는 불필요한 스티커와 태그를 모두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 일부 국가의 보안 검사 완료 스티커나 브랜드 보증 관련 스티커는 필요에 따라 남겨둘 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스티커를 붙여두는 이유
그렇다면, 왜 일부 사람들은 캐리어에 스티커를 계속 붙여둘까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의 추억과 자부심: 여러 나라의 스티커가 붙은 캐리어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는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부 여행객은 새 캐리어가 너무 깨끗한 것이 민망해서, 일부러 가짜 수하물 스티커를 구입해 붙이기도 합니다.
내 짐 구분: 공항에서 비슷한 캐리어가 많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여두면 내 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아이들과 함께라면 재미 삼아 붙이기도 하고, 분실 예방 차원에서 활용하기도 합니다.
개성 표현: 다양한 디자인의 스티커를 붙여 캐리어를 꾸미는 것이 하나의 패션이나 개성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특정 메시지 전달: 최근 대만 여행객들처럼, 자신의 국적이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스티커를 붙이기도 합니다.
결론 및 추천
실제 항공사에서 부착한 수하물 스티커와 태그는 여행 후 바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개성, 추억, 내 짐 구분 등의 목적으로 스티커를 붙이고 싶다면, 디자인 스티커나 메시지 스티커 등 별도의 장식용 스티커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하물 스티커를 수집하고 싶다면, 캐리어가 아닌 별도의 수첩 등에 보관하는 것이 분실 위험을 줄이고, 캐리어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요약:
친구가 캐리어에 스티커를 붙여두는 이유는 여행의 추억, 자부심, 내 짐 구분, 개성 표현 등 다양한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수하물 스티커는 분실·오배송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