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라는 말은 한자 白手, 즉 ‘빈손’에서 온 표현입니다. 원래는 재산이나 직업이 없는 사람을 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이나 직업 없이 지내는 사람을 가볍게 부르는 말로 변했습니다. 지금은 실직자나 구직 중인 사람을 일상적으로 지칭할 때 쓰이지만, 본래 의미는 ‘손이 비어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백수라는 말은 예전부터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손이 희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로, 일하지 않아 손에 때가 묻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반면 무직은 공식적으로 직업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행정이나 통계에서 사용됩니다. 일상에서는 백수, 공식 표현에서는 무직이라고 구분해 부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