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생길만한 일을 찾고싶습니다

2021. 06. 02. 09:25

가슴이 답답하고 벌렁거리고 뼈도 수시로 여기저기 아프고 감정도 기복이 심해서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검사해도 정상인데 가슴은 왜이리도 답답한걸까요

한숨만 쉬게되고 .. 활기차게 살고싶은데 자존감은 바닥이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의욕이 안납니다.

매일 혼술만 생각나는 지금 변화가 필요한건 알겠는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ㅜ

50대 아줌마가 할게 뭐가 있을까요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의학적 소견으로는 이상이 없음에도 답답함, 심계항진, 통증 등이 발생하는 상황이시군요. 자존감 저하 및 의욕 상실로 인해 술을 찾게 되시고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신 기분인 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만으로는 구제적인 상황 파악이 어려워 특정한 활동을 꼬집어 조언해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활동의 범주를 설정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우선 1. '고립'을 해결하는 일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를 알아주는 이가 없고 위로를 해 줄 상대가 없으니 혼술로 마음을 달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단체 활동이 좋습니다.

또한 질문자님이 2. 평소 잘 하시거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자님처럼) 활기찬 생활을 희망하고 있으며 자신의 흥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줌바댄스도 좋아보입니다. 요즘 많은 4-50대 여성 분들이 줌바댄스와 같은 취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타인과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의 한 예입니다.

위와 같은 개념으로 할 만한 일을 찾아 보시면 고립감, 자존감 하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것이 춤/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이 가미되는 일이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건강이 증진되어 가슴이 뛰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완화할 수 있으니까요. (예술적) 표현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도 있고요.

우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일을 찾으셔서 건강히 생활하시기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2021. 06. 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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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승승장구1입니다.

    저도 아이셋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우선 회사그만 두신지는 얼마 안되신듯 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잠시 말씀하신 것 처럼 자신의 마음의 변화를 시켜준다는 안정을 잠시 시켜준다는 심정으로 아무 욕심없이 다 내려놓으시고 승용차가 있으시고 운전을 하신다면 쿠팡 새벽 배송 알바 나가보세요. 저도 일하면서 밤에 잠도 안오고 계속 심란하고 걱정거리있어서 혼술도 조금 했었는데 제 몸만 피곤하고 힘들고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그래서 차라리 드라이브나 다녀오자~ 했는데 새벽에 시내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기분은 풀리는데 그 또한 기름질하고 다닌샘 이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차라리 그 시간에 잠도 못자고 골머리 썩어가며 술먹어가며 내 몸 혹사 시키느니 드라이브도 할겸 라디오를 듣던 아니면 오디오 북 을 청취하거나 노래를 들으면서 알바나 해볼까? 하고 갔는데 투잡하러 오신분들이 엄청 많으시고 젊은 학생부터 연세 많으신 분들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니 뭔가 모르게 파이팅같은 것도 느껴지고 아침 6시 전까지 배송 완료를 하는거니까 그 전에 다 하시면 집에 가도 되고 첫날엔 5넘어서 마쳤는데 5시쯤 사람들이 출근 하는 사람, 퇴근 하는 사람, 그 가운데 밤 새면서 술마시다 집에 들어가는 한 무리들도 ㅋㅋㅋ 가지각색 이더라구요. 그 와중에 제 모습과 아까 쿠팡 물류에서 뵈었던 분들을 떠올려 보니 정말 저희가 멋진 하루를 일찍 보내는 거라고 스스로에게 칭찬한마디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작은데에서 부터 용기와 파이팅 자존감 되찾으셔서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지내셨으면 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 가득한 날이 되시길...

    2022. 11. 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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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담사가 직업을 추천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취미나 여가활동을 해보시거나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거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9. 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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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영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신체가 아프면 열이 나고, 마음이 아프면 화가 난다"

        우리는 지금 초고령화, 인구 절벽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50이면 청춘입니다. 할 일도 많고, 도전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떠한 꿈도 꿀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챙기지 않는다면, 자존감마져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학생이 될 수도 있고, 전문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50연령이면, 자녀들도 독립 할 시기가 아니신가요?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 사시는 겁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몇가지 Tip을 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 유료교육을 검색하시면 많이 있는데, 적성에 맞는 교육을 선택하시면 되십니다. "내일 배움 카드" "지식 배움터" 나

        50대 이상만 가능한 "꽃중년유튜버되기"

        유튜버로서의 지속성은 삶의 경험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꽃중년 유튜버되기"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이 어려운 것이고, 사람의 행동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긍정과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 일기"를 쓰는 습관도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자신에게 굳이 아라비아숫자를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정신연령과 신체연령이 다릅니다

        결국 외적인 것보다 내적 영역이 중요합니다. 화이팅하시기바랍니다.

        2022. 08. 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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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본인에 대한 칭찬을 하시면서 자신감을 높여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 스스로의 칭찬이 무의미 해보이고 별 일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 칭찬이 가장 효과적이며 본인에게 질타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깎아 내리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면서 지켜세워준다면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지며 그 자신감 향상은 어느 일이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1. 06. 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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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이 생활패턴의 변화나 어려움이 있을때는 취미활동을 가져보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감정기복이나 가슴이 답답한것은 스트레스나 풀지못한 감정의 응어리로 인해서 생길수있기에 휴식을 취하면 좋습니다.

            그렇기에 현재는 휴식을 취하거나 자신의 힐링 방법이있으면 그것을 통하여 자신에게 집중하는시간을 가지며

            취미활동이나 여가활동들을 꾸준히 하면서 생활의 생기와 패턴을 회복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런뒤 천천히 목표나 삶의 계획을 하나씩 세우면 도움이 될겁니다.

            2021. 06. 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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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에어로빅, 사이클, 명상, 독서, 요가 등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혼술을 하기 보다는 가급적 나가셔서 산책을 하시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집에만 계시기 보다는 새로운 목표를 쌓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2021. 06. 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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