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 소금으로 하면 좋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2020. 01. 21. 09:38

양치질 할때 소금으로 하게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무엇이 좋은가요?

그리고 치약에 소금을 뭍혀서 양치하는 것도 좋은 습관인지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소금 양치는 어르신들이 주로 하시는데요. ‘소금으로 양치하면 이가 튼튼해진다. 

소독이 잘 된다’처럼 전해져 오는 이야기로 소금 양치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소금으로 양치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소금으로 양치를 하면 개운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깔끔한 느낌이 든다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이것은 굵은소금이 심한 연마제(이를 갈아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소금의 입자는 곱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치아 표면을 갈아내서 치아가 시리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치아 부분이 고르게 닦이지 않아 치약을 사용할 때보다 치아의 건강에 나쁩니다. 치석도 더 많이 껴 충치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심지어 소금은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갈아내어 잇몸 퇴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구운 소금, 입자가 작은 소금은 괜찮지 않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삼투압 등의 원인으로 입안 건조증이 생길 수도 있어서 되도록이면 소금 양치는 피해주세요. 

2020. 01. 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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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붉****

    소금으로 양치했을때 해독,살균,지혈작용과,노폐물과 독소배출이대표적인 효능이구요.

    소금에 항염, 살균 효능이 있어서 입안에 구취를 유발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소염작용으로 세균이 멸균되어서 입냄새나, 담배냄새를 없애주는데 좋습니다.

    양치시 소금은 천일염이나, 잘 정제된 죽염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2020. 01.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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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어른들이 소금으로 양치하는 모습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 니다. 그리고 시중 목욕탕에 가면 치약 옆에는 항상 소금통이 놓여져 있습니다.

      소금물로 입안을 헹궈내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금으로 양치하면 정말 치아와 구강건강에 좋을까요?

      대부분 소금으로 양치를 할 때 굵은 소금을 이용하게 됩니다. 실제로 굵은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게 되면 개운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마도 굵은 소금이 탁월한 연마제 역할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치약에는 매우 미세한 연마제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치약으로 동전을 닦아보면 광이 나는 이유도 이 연마제에 의해 표면이 곱게 닦여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금의 입자는 곱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자칫 치아표면을 미세하게 갈아내서 치아가 시리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위의 치아의 면이 잘 닦이지 않게 되어 오히려 치약으로 치아를 닦을 때 보다 치아의 건 강에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금으로 이 닦기를 원한다면 먼저 치약으로 이를 닦은 후에 소금물로 입안을 가볍게 헹궈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치주염(풍치)에도 소금이 좋다고 하여 소금양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역시 실제로 닦아보면 소금의 높은 농도로 구강내에서 삼투압을 유발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의 조직액 등을 끌어내 잇몸의 붓기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용은 일시적인 것이고 결국은 스켈링이나 잇몸 치료를 통해 치주염의 원인이 되는 치석이나 염증 조직을 제거해야만 증상의 근본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소금물로 과일을 씻거나 양치질을 하면 야채나 과일에 묻은 기생충은 물론 세균을 중이고 입 속이나 목젖에 붙은 세균을 죽일 수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생물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짠 소금물로 입가심을 하는 사람도 없거니와 도저히 할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소금물로 입가심을 하려면 우 리 몸의 체액과 비슷한 농도의 싱거운 소금물로 하는 것이 좋습 니다.

      (출처: 케어캠프) 엠파스 a18bull 님의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출처 : http://lg-sl.net/product/infosearch/curiosityres/readCuriosityRes.mvc?curiosityResId=HODA2005110021]

      2020. 01. 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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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안녕하세요.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서에 손가락에 소금을 묻혀 양치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소금에는 치약성분에서 나오는 연마제기능을 하는 역할과 청량감을 주는 성분이 있어서 양치후 개운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소금안에는 항균성분이 있어서 구강내 나쁜 균을 소독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소금의 결정체는 치아의 표면을 자극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소금으로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약은 그러한 것을 감안하여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치아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소금양치보다는 치약으로 양치를 하고 소금물로 구강을 헹궈 주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20. 01. 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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