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학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추후 상환 과정에서 금리가 변동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안녕하십니까.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 졸업 후 상환 시 금리 변동으로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있나요? 혹시 그럴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전문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학자금 대출은 낮은 금리를
의도적으로 유지하는 등 하기에
금리 변동으로 인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학자금 대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학자금 대출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이라면 고정금리이고
일반상환이 아닌 취업 후 상환이라면 변동금리가 적용되어서
취업 후 상환이라면 변동 금리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이러한 대출이 고정금리인지 변동금리인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계약서에서 고정금리로 한다고 했다면 추후 발생하는 금리의 변동에도 계약서 상으로 갈것이며, 변동금리라고 한다면 이러한 금리의 변동으로 인해 이자가 줄어들 수도 증가할 수 도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센터에 문의하시거나 또는 계약서를 확인하셔서 변동사항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변동금리대출은 금리가 오를 경우 이자부담이 커져 상환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상환 유예제도나 저소득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로 전환하거나 소득 연계상환제 활용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은 크게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로 나뉩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이 대출은 고정금리입니다. 대출을 받을 때 금리가 졸업 후 상환 기간 동안 쭉 유지되므로 금리 변동으로 인한 부담은 전혀 없습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 대출은 변동금리입니다. 금리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때문에 대출을 받을 당시에는 금리가 낮아도 추후 금리 인상기에는 상환해야할 이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확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학생은 재학 기간과 의무상환 개시 전 이자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상환유예제도: 실직, 폐업, 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줄어들어 상환이 어려운 경우 최대 3년까지 원리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습니다.
저금리 전화 대출: 과거 고금리 대출을 받은 경우, 현재의 낮은 금리로 대출전환해주는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있다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받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의 상한은 연 3.687%이기에 변동이 된다고 해도 그렇게 큰 부담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학자금 대출은 고정금리로 저리로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에 받으실때 굳이 변동금리로 빌리지 말고 고정금리로 빌리면 추후 이자부담이 늘어나거나 하는 경우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