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문은 다시 재생성되는 기중이 뭔가요?

어떤 사람들은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계속해서 지문이 닳아가지고 재생이 더 안되는 사람도 있다던데 손가락에 있는 줄기세포가 수명을 다했거나 그런 원인이 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문이 다시 원래 모양대로 재생되는 핵심 기준은 손상의 깊이입니다.

    즉, 줄기세포의 수명이 다해서라기보다는 피부 어디까지 손상되었는지와 지속적인 자극의 여부에 따라 재생 방식이 달라집니다.

    만일 겉피부만 다치면 기저층의 줄기세포가 원래 지문 틀대로 100% 재생시킵니다. 하지만 속피부 유두층까지 손상되면 지문 대신 흉터가 생깁니다.

    또한 지만이 닳는 것은 줄기세포가 고장 난 것이 아니라, 세포가 자라는 속도보다 마찰로 닳아 없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입니다. 또 계속되는 마찰이나 주부습진, 화학물질 노출로 만성 염증이 생기면 진피 유두층이 얇아져 지문 패턴이 점차 평평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닳았지만, 지문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손 사용을 줄이고 장갑 등을 사용해 자극을 줄이면 대부분 표피 재생과 함께 지문이 다시 돋아납니다.

    다만 오랜기간 만성 염증으로 진피 구조가 변형되었거나 심한 흉터가 남은 경우에는 이전의 완전한 지문 형태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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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지문은 표피만 닳거나 얕게 상처 나면 표피 기저층의 세포가 증식하면서 원래 무늬를 따라 재생됩니다 .지문의 구본 구조는 더 깊은 진피와 표피의 경계 형태에 의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반복적인 마찰, 화학물질 노출이나 깊은 화상, 상처로 진피까지 손상되어 흉터가 생기면 지문이 흐려지거나 영구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줄기세포가 수명을 다해서 생기는 현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