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거나 껌을 씹으면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을 받아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소화가 잘 안 됐을 때, 커피를 마시면 음식물로 막힌 위나 장이 뚫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심지어 껌을 씹으면, 이의 자작운동때문인지 소화가 잘 된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이 같은 판단이 맞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카페인이 위벽을 자극해 위산이 나오면서 위장 움직임이 빨라집니다.

그러면 마치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되요.

하지만 식후엔 소화를 위해 위산이 충분히 분비되기 때문에 자칫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시킬 수 있습니다.

껌을 씹는 것은 턱근육의 운동이기 때문에 소화를 시키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2021. 04.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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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접 진료하지 않아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 소화불량, 복통 등이 있을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발병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스트레스나 장운동이상 장세균 과다증식, 유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과식이나 급하게 먹는 습관, 맵거나 짠 음식 등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음식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치해주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항경련제,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영양제(유산균)나 약물 치료보다도 스트레스나 식습관 개선이 치료에서 훨씬 중요하답니다.
    우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확인하기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선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여 내과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4.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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