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 그만둬야 할까요?? 아님 계속 다닐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2월 중순부터 첫 출근을 하고 지금까지 많은 일이 있었어요.

일단 처음으로 맡은 업무에서 한달도 안되서 배제되었어요. 그쪽 클라이언트가 저를 싫어하고 능력 부족이라고 컴플레인을 걸었어요. 근데 그 클라이언트는 이미 싸이코라고 소문날 정도로 이상한 사람이긴 했어요.

그래서 결국 업무에서 배제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아 하고 있는데 그것도 별 다른 성과가 없어 대표님께서 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씀하신 상태예요.

하지만 제 입장에선 처음 해보는 일이기도 했고 인수인계도 확실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소통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기에 억울한 점도 정말 많거든요. 물론 그걸 하나하나 따져가며 말하진 않았지만...

그래서 저는 눈치껏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지, 아니면 인정 받을때까지 일단 다니는 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2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느직장이나 편한곳은 없겟지만 일이 힘든건 어느정도 버틸수있어도 사람과 안맞아서 마음이 힘든건 너무너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안맞는사람과 가까워지기 어렵다면 잠깐 쉬면서 더 잘맞는곳을 찾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회사 자체를 보면 주위에서 다들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길 권유할 듯 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본인 한 사람 자체만을 보고 좋은 경험이 되실 수 있는 상황같아 보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더 찬란하실 듯 하지만 최선을 다해본다는 것에 대해 이번 직장에서 경험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듯 글에 묻어나 보입니다.

  • 일이라는게 힘들기 마련이죠.

    고민이 많겠어요.

    처음하는 일이라 어려운 일이 더욱 부담될겁니다.

    한달을 경험해봐요. 그리고 힘든점을 이야기 하세요. 답변이 납득이 가지 않으면 당연 퇴사해야죠.

  •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회사는 굳이 오래 다닐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30이 되지 않으셨다면 이직 하는것을 

    추천 드려요 

  • 입사 후 첫 업무에서 이상한 클라이언트를 만나서 업무가 바뀐거라면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는 그 클라이언트에게도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했을 겁니다. 대신 그 다음에 맡은 업무에서는 질문자님의 능력을 증명할 팔요가 맀습니다. 업무 퍼악 후엔 점점 더 노련해지실 거에요. 한 고비 넘기면 된다 생각하시고 이번 업무를 잘 끝나시는 게 사회 생활 내내 질문자님 스스로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 음 직장생활에서 일은 첨에못해도 자꾸하다보면 숙달이 되고 자기노하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1년 정도되면 일을 가지고 놀수가 있는데 보통 사람들이 직장에서 퇴사하는경우가 대부분 사람때문에 나가는 경우가 많죠 서로코드가 안맞으면 아무리 애를써도 어려워요

  • 그런 경험을 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자신감도 많이 없어진 상태일 텐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보려고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인정받을 때까지 일단 다니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인수인계 제대로 안하고 나간 선배 때문에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힌 적 있었지만 다 이겨낸 적 있어 말씀드려요

    기회를 보시고 능력 쌓으시고 발휘도 하신 후 그때 그만두셔도 좋지 않을지요

    아직은 출근한 지도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 기회는 충분히 많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 우선은 버틸 떄 까지 버텨 보세요. 사실 이 세상에 좋은 회사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나뿐 회사, 더 나쁜 회사, 가장 나뿐 회사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우리는 좋은 회사를 찾아서 이직도 하고 나름 대로 그 회사에서 꿈과 희망을 찾기도 하지만 사실 남의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요. 일단 버티고 적응 하려고 노력 해 보세요. 만일 그만 두고 다른 회사로 옮긴 다면 또 같은 상황을 만나지 않는 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 첫인상을 바꾸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본인이 더 잘 아실겁니다. 여기 있는게 맞는지 아닌지요. 사람은 다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 아닌거 같으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과감하게 때려치세요! 그 곳이 엄청 뽑히기 어려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기업, 공기업 그리고 7급 공무원, 전문직이 아니라면 어디든 스트레스 받으며 다닐필요 없습니다! 단지 그 조직과 안맞을 뿐이지 당신은 무능한 사람이 아닙니다. 조직은 조직 문화란 이름으로 끼리끼리 유유상종 비슷한 부류의 사람끼리 뭉쳐서 일을 하는 집단입니다. 결에 맞지 않다 싶으면 나가세요.

  • 첫 직장에서 예상치 못한 클라이언트 문제와 인수인계 부족으로 억울한 상황을 겪으시다니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당장 그만두기보다는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대표님께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직 개선의 기회를 주고 계신 상태이므로, 현재 맡은 프로젝트에서 작은 성과라도 내어 자신의 유능함을 증명한 뒤에 당당하게 퇴사 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아직 얼마 되지 않았기도 하고 좀 더 많은 경험, 일을 해보며 두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버텨보는 게 어떨까요

    지나다보면 좀 더 잘 맞는 업무를 하면서 결과도 내고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으니까요!

  • 제가 다녔던 직장도 인수인계 제대로 안해주고, 모든 것을 제가

    담당자라며 몰아세웠어요.. 그럴 수록 내가 더 잘해서 인정받을 각오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이직을 했지만

    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않은데 잘 생극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모든 사회 생활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하는거지 다른사람의 눈치등 보는건 아닙니다 내일 내가해야할인만 하시면될듯...모든귀를 막고. ..

    쓰면서도 나도 하루에 몇번이나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 회사에선 본인의 능력보다 최대한의 많은 퍼포먼스를 원해요

    작성자님께서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내 역량을 제대로 발휘를 못하고 있는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남들 다 하는 거 왜 못하냐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거기서 맘 썩히지 말고 차라리 작성자님을 인정해 주는 회사로 가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요새 공고 보면 다 임금 적게 주고 능력은 많은 사람들을 원하는데 잘 확인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 취업후 직장인들에게 3개월동안은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해요. 내가 업무가 미숙한거같다. 이일이 적성에 맞지않는거같다. 이 길이 맞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거예요. 우리는 처음이잖아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아닌사람이 훨씬많아요. 아마 회사에서도 누구누구는, 혹은 나는 예전에 더 잘했다, 요즘애들은 근성이없다. 더 노력해라. 이런식으로 노력한걸 깍아내리는곳도 많아요.

    이런말을 듣고, 실제 sns등 잘하는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접하면 이 길이 아닌거같다. 차라리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일을 알아보는게 어떨까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우선 답변과 별계로. 오늘도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그동안도 힘들었을거 다 이해는 못할 수 있지만 우리는 나름 잘 하고 있어요.

    우선 1년은 다녀보시는게 어떨까요? 퇴직금받을때까지 꾸역꾸역 버텨보고 생각하자구요. 지금 퇴사해서 다른곳가서 잘할수도 있겠지만 돈이 있다면 더 마음이 풍족하고 여유가 생기잖아요.

    의외로 어느순간. 이 일이 잘맞아서 더 다닐 수 있구요. 그게 1년 2년 이렇게 늘어날 수도 있어요.

    내가 아픈건 의사 선생님도 다 이해해주지 못하듯 힘들고 괴로운건 다른사람들도 다 이해못할 수 있어요. 나는 더 힘들었어. 이런말을 들을 수 있죠. 내 경험과 고통은 그 사람도 똑같이 경험해볼 순 없어요. 나는 나고, 다른사람은 다른사람이니까요. 날 모르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핀잔주고 괴롭히는걸 신경쓰기보단 친한 친구들과 술한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기억에만 더 집중하기에도 우리 삶은 짧은거같아요. 물론 처음은 힘들겠지만 그렇게 웃고 떠드는 기억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갈 거예요.

    지금까지 너무 고생많으셨고, 조금만 더 힘내봐요. 1년?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에 비해서 짧은시간이잖아요. 화이팅!! 오늘도 힘내세요!

  • 회사를 그만둘건지는 중요한일임만큼 본인이 신중하게 고민해봐야할것같은데 이런질문을한다는자체가 회사를 그만두고싶다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 직장이라것이 다나를 맞춰줄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진짜 나와맞지않는데 계속다니는것도 무척힘든일인것같습니다 잘 고민과 선택을 해보세요

  • 지금 상황만 보면 “당장 그만둬야 한다” 쪽은 아닙니다. 오히려 아직은 판단하기 이른 단계에 가까워요.

    글을 보면 입사한 지 한 달 남짓인데, 첫 프로젝트에서 빠지고 두 번째도 아직 성과가 없는 상태죠. 그런데 이건 신입사원에게 꽤 흔하게 발생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됐고, 클라이언트 성향까지 변수였다면 실력만의 문제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첫 업무에서 배제된 것도 상처일 수 있지만, 그 한 번으로 본인의 능력이 확정된 건 아니에요.

    지금 더 중요하게 봐야 할 건 “회사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태인지” 아니면 “아직 기회를 주고 있는 상태인지”입니다. 대표가 “더 열심히 해보자”라고 말했다는 건, 적어도 아직은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정말 정리 대상이면 보통은 기회를 주기보다 정리 수순으로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만 그냥 버티는 것도 답은 아닙니다. 지금은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시기예요.

    억울함을 참고만 있기보다는, 짧게라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를 직접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빠르게 보완하고 싶다”는 식으로요. 이렇게 하면 단순히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장 의지가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체크해보세요.

    내가 정말 이해 못 한 부분이 있었는지, 소통에서 놓친 건 없는지, 혹은 속도가 느린 건 아닌지요. 이걸 객관적으로 보는 게 중요합니다. 억울한 부분이 있어도, 회사는 “결과”로 판단하기 때문이에요.

  • 일단 해볼만큼 해보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지금 님 자리에는 누가 왔었어도 님과 같은 결과가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해보시길 권합니다.

  • 취업하는 거 요즘 진짜 힘들잖아요 

    힘들게 취업한 곳이라면 더더욱 버텨야된다고 생각해요 

    힘들고 눈치 보이는 건 어느 회사를 가든 그렇거든요 

    저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부분에서 지적 받은 적 많은데 한달 버티면 적응되고 또 한달 그리고 또한달 버세요 6개월까지 버틴 후 그 뒤는 전보다 훨씬 편할거예요 

  • 모든 일에 나를 중심으로 놓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한 클라이언트의 이상함도 대표님의 조언도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의 불합리성 등에서 하나 하나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이상한 클라이언트는 잊으시고요.

    대표님께 인정 받기 위해 잘못 인계된 일처리는 다른 일로 커버하시고 그곳에서 잘 자리매김 하셔서 본인도 자존감이 올라가고 사람들에게도 인정 받으시면 그때 더 좋은 자리가 있으면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처럼 혼란스러울 때 움직이시면 회사도 회사지만 본인 스스로가 뭔가 시원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나도 좋고 회사도 좋을 때 더 좋은 자리로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