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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좌 표시가 아닌 좌회전 표시 교차로 직진

직좌회전 표시가 되어있는 곳은 괜찮은데 가끔 좌회전 라인 2군데인 곳에서 직진표시는 없으나 유도선이 직진 가능하게 된곳은 직진도 된다하더라구요? 이부분이 맞는지와 왜 구분표시가 다른지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나라 모든 차선은 직진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좌회전 표시만 있어도 진로에 문제가 되지 않으면 직진 가능합니다. 직진 금지 표시가 있으면 그 차선은 좌회전 전용이라 직진하시면 안 돼요.

    유턴도 유턴 표시만 있으면 상시 유턴 가능해서 신호 없이도 상대방의 진로 방해만 되지 않으면 유턴 가능합니다.

  • 좌회전 표시만 있는 차로라고 해서 항상 직진이 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헷갈리는 지점이 있는데,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했을 때 교차로 건너편에 그대로 이어지는 차로가 있고, 바닥이나 표지판에 ‘직진금지’ 표시가 없다면 직진이 가능하다고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건너편 차로가 이어지지 않거나, 직진하면 옆 차로 차량과 엉키는 구조라면 하면 안 됩니다.

    쉽게 말하면 핵심은 “좌회전 화살표냐, 직좌 화살표냐”보다도 실제로 직진했을 때 내가 들어갈 차로가 안전하게 이어져 있느냐입니다. 직진금지 표시가 있으면 당연히 안 되고요.

    표시가 다르게 되어 있는 이유는 교차로 구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곳은 좌회전 수요가 많아서 좌회전 차로를 2개로 만들어놨지만, 교차로 건너편 도로 구조상 특정 차로는 직진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곳은 유도선이 직진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운전자들이 직진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런 차로는 사고 나면 과실 문제가 생기기 쉬워서, 잘 모르는 길이면 그냥 표시대로 좌회전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직진하려면 최소한 직진금지 표시가 없는지, 건너편에 이어지는 차로가 있는지, 옆 직진차로 차량과 간섭이 없는지까지 보고 가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