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LTV 52% 면 대출이 일반적이나요
상가대출이 보증금 대출 전부포함해서 건물 시가의 52% 정도면 일반적인 상가대출 ltv로 적정한 수준인가요 상가대출 어떤편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상가대출은 일반적으로 40% ~ 60% 사이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증금 포함 총 대출금액이 건물 시가의 약 52% 정도라면 적정하거나 무난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52% LTV는 현재 금융권 상가대출 기준에 부합하는 무난한 수치입니다.
다만 입지나 건물 상태, 임대차 안정성, 임대료 수준에 따라 은행별로 LTV 한도가 차이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LTV(Loan to Value)는 담보 물의 가치 대비 대출 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담보로 제공하는 상가 건물의 평가액 중 은행에서 빌리 수 있는 최대 금액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LTV가 높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상가 대출의 일반적인 LTV 수준 ==>
일반적으로 상가 담보 대출의 LTV는 주택 담보 대출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시중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상가의 경우 감정 평가 금액의 60% 에서 80% 한도까지 대출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계 자금 목적 :
감정 가액의 최대 70%까지 가능하나, DSR(총 부채 원리 금 상환 비율)규정을 충족해야 합니다.
사업 자금 목적 :
감정 가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특정 조건에서는 LTV85%까지도 추가 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LTV 52%는 대출 기관의 입장에서 보수적이고 안전한 대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대출 심사 시 담보 가치 대비 대출 금액이 낮기 때문에 채권 회수 위험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 주의 입장에서는 낮은 LTV 덕분에 이자 부담이 적을 수 있지만, 필요한 자금을 100% 충족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상가 대출 시 추가 고려 사항 ==>
상가 대출은 주택 대출과 다르게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RTI(임대 업 이자 상환 비율) :
상가 등 임대 업 비 주택 담보 대출의 경우, 연간 임대 소득이 연간 이자 비용의 1.5배 이상이어야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 비율이 높을 수록 대출 가능성이 커집니다.
상가의 종류와 위치 :
상가의 종류(집합 상가, 구분 상가 등)와 상권의 활성화 정도,지역 별 적정 수익률 (서울 6% 내외, 수도권 7%, 그 외 8%정도)등도 대출 조건에 영향을 미칩니다.
차 주의 신용도 및 상환 능력 :
개인의 신용 등급과 DSR등의 요건 역시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상가 LTV52%는 일반적인 상가 대출 LTV범위 내에서 낮은 편에 속하며, 이는 대출 기관의 관점에서 매우 안전하고 보수적인 수주의 대출로 볼 수 있습니다. 대출의 '적정성'은 필요 자금과 위험 부담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해당 대출이 본인의 자금 계획에 부합하는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