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이나 된장 표면에 하얀 곰팡이 같은 게 피었는데 이거 먹어도 되나요?

냉장고에 넣어둔 장류 뚜껑을 열어보니 위쪽에 하얗게 뭐가 피어있습니다. 골마지라는 건지 곰팡이라는 건지 헷갈리는데, 이거 다 걷어내고 먹어도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색으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하얀 것과 색이 있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겁니다.

    고추장이나 된장 표면에 하얀게 막처럼 끼거나 흰 점이 넣게 퍼져 있는 건 대부분 골마지입니다. 산막효모라고 부르는 효모의 일종이에요. 공기와 닿는 면에서 자연스럽게 생기고, 식약처도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걷어내고 드셔도 됩니다.

    반면에 푸른색이나 검은색, 붉은색이 도는 것은 진짜 곰팡이입니다. 이때는 표면만 걷어내셔도 소용이 없어요. 균사가 속까지 뻗어 있고 곰팡이 독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퍼집니다. 아까워도 버리시는 게 맞습니다.

    구분하실 때는 모양도 봐주세요. 골마지는 표면에 얇게 깔린 막에 가깝고, 곰팡이는 솔털처럼 부풀어 올라옵니다.

    골마지를 걷어내셨다면 맛이 조금 떨어졌을 수 있으니 그대로 찍어 드시기보다는 찌개나 볶음 양념으로 쓰시는 게 낫습니다.

    다음부터 안 생기게 하시려면 공기와 닿는 면을 줄이셔야 해요. 표면을 숭가락으로 평평하게 눌러 주고, 그 위에 소금을 얇게 뿌리거나 랩을 밀착해서 덮으시면 훨씬 덜 생깁니다. 꾺 마른 숭가락을 쓰시는 것도 중요하고요.

    채택된 답변
  • 고추장에 하얗게 피는것은 일종의 곰팡이 입니다 예전에

    엄마들은 걷어내고 햇빛에 놔두었다 먹더라구요 그런데 냉장고에서 피었다면 다 걷어내고 후라이팬에 고추장을

    볶아서 요리하는데 사용하고

    그냥 먹을때는 새로 구입해서 드시는것이 안전할것 같습니다 고추장을 이것저것 넣고 볶아 놓으면 멸치볶음 진미채 황태 무침 하면 맛있습니다

  • 어차피 골마지도 곰팡이입니다

    장을 만드는 것 자체가 누룩곰팡이죠

    때문에 장에서 곰팡이가 생기는것 자체는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검정색 푸른색 계열 곰팡이는 유해균일 가능성이 높아서 버려야 하고

    흰색은 보통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모든 흰색 곰팡이가 괜찮은것은 아닙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죠

  • 고추장을 보관하다 보면 표면에 흰색의 곰팡이 같은 것이 끼는데

    이는 곰팡이가 아니라 골마지이므로 그 부분만 제거하신 다음

    나머지 고추장은 드셔도 신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