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나러 가는 것이 귀찮은건 다들 그럴까요?
나이가 들어가서 그렇게 되는건지 아니면 원래 아싸였어서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누굴 만나려고 애써서 시간 내고 맞추는것이 좋다기보다 귀찮음이 앞서던데요.
다른사람들도 그런 지 그런 경우에 어떻게들 시간이 아깝지 않게 조정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십니까.
사실 쉬고 싶은 마음이 친구 만나는거보다 앞서면 귀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사회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귀찮아도 만나면 즐거울 수 있습니다.
이게 준비하는게 귀찮은지 사람만나는게 싫은지 잘 판단해보세요
저도 약간 나가기 귀찮아요 그래도 약속은 나가는게 좋습니다.
귀찮더라도 해보시는게 좋고, 잘 조정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불행은 고독할 줄 모르는 데서 온다' 영국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정신분석학자 앤서니 스토는
자신의 저서인 책 <고독의 위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늘려 가는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외로움을 피하려고만 하는 사람은 속에 괴로움이 많아집니다. 사람에 집착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외로움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은 초연해집니다. 오히려 인간관계에서 강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 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 이유 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만, 만나려고 에너지와 시간을 쓰는 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막성 만나러 가면 엄청 즐겁거나 좋다, 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괜찮기에 모임을 나가려고 해보는 것 같아요.
MBTI에 따라, 사람성향에 따라 약속을 대하는 자세나 감정이 다를것 같은데요, I성향이냐 E성향이냐에 따라도 다른것같아요. ㅎ
저같은경우는 사람을 막상 만나면 그누구보다 재밋게 놀고 즐거워하는데 만나러가는 과정을 귀찮아하고 마음으 ㅣ준비를 필요로하거든요..ㅎㅎ 그래서 보통 약속을 한날에 몰아서 잡는편이에요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만나는게 귀찮진 않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업무차 만난다거나 하면 귀찮아 지는거 같습니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인데도 사람 만나는게 귀찮다면 그건
아마도 귀차니즘이 심한거 아닐까 싶어요 그냥 성향인거죠
가끔 은 누군가를 만나러 갈때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우두커니 있는 것보다는 저같은 경유는 귀찮더라도 나가는것이 더 활력이 되어서 좋더라구요. 귀찮아서 나가기 싫을때는 집에서 영화보고 유트브보고 아파트내 산착하는 걸로 시간을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사람 만나는 게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죠. 사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껴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더 그렇기도 해요. 중요한 건 본인이 진짜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거예요. 만남을 꼭 길게 잡지 말고, 짧고 의미 있게 보내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도 충분히 즐기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해요.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질문자님처럼 따로 시간을 내서 다른사람과의 약속을 잡는 것이 귀찮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질문자님만 이런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겪는 것인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런생각이 많이 들긴합니다
나가기위해 준비해야하는것때문에 그렇지 않을까합니다
막상 나가면 잼나게 놀고있는 모습을 볼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