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 게 점점 귀찮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예전에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약속 잡는 것 자체가 귀찮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막상 만나면 괜찮은데 나가기 전까지는 피곤하고 혼자 있는 게 더 편하게 느껴져요.

연락도 미루게 되고 인간관계 자체가 부담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성향이 바뀌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 만나는 게 예전보다 점점 귀찮아지는 건 꼭 성격이 변했다기보다는, 에너지 쓰는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학생 때는 자연스럽게 사람을 자주 만나게 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일이나 현실적인 고민으로 체력이랑 감정 소모가 커지다 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또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이나 억지로 분위기 맞춰야 하는 경험이 쌓이면, “굳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고요.

    반대로 정말 편한 사람 한두 명은 괜찮은 걸 보면 사람 자체가 싫어진 건 아니라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끔은 단순히 지쳐 있는 시기일 수도 있으니,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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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가 들면서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 한 것은 자연 스러운 것 입니다. 어릴 때는 만남이 피곤해도 몸이 버텼지만 나이가 들면 체력·이나 감수성까지 예전 같지 않고 시끄러운 환경, 긴 이동 거리 등이 바로 피로하게 느껴 집니다. 여기에 더해서 나이가 들면서 말 한마디가 오해로 이어지기 쉬어지기에 침묵이 오히려 더 편한 상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젊을 때는 친구 모임이 많지면 나이가 들수록 친구 모임이 줄어 들게 됩니다.

  • 저도 그럽니다 사람만나려면 어디서 만나야되나 옷은 뭐

    입어야되나 등등 귀찮은데요

    안만나면 약속도 안잡고

    그냥 편안하게 있을 수가

    있어서 좋아요 그러다 보니까 괜찮고 지내고 사람 만나는걸 미루게 되고 안나가게 되는것 같아요 너무 사람한테

    치였나봐요 좀 조용히 간섭안하고 쉬고싶어서 그러는것 같아요 좀쉬는것도 조용한

    휴식이라 좋은것 같아요

  •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고 아직도 이어지고 있어요.

    저 자신에 대해 더 신경쓰고, 제가 하는 일에 더 집중하다보니 다른곳에 쏟는 에너지가 줄어들고 말씀주신 일들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더니 제가 문제인가라는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