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보다는 다른 일들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시다 보면 그럴 수 있습니다. 신경쓰셔야 할 것들이 많을 때에는 잠시 모든 걸 내려두고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 교외로 산책을 가시거나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한번씩 해보신다거나 하는 등 이제까지 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서 도전해보시는 것도 기분 전환을 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혼자 있는 게 익숙해지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귀찮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연애에 설렘을 느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만의 생활에 만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연애에 대한 기대감이나 열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일상에 바쁘거나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도 연애를 시작하는 게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꼭 이상하거나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지거나 가치관이 변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천천히 생각해보고, 억지로 연애를 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는 것도 좋습니다. 설렘이 다시 찾아올 때까지 지금의 나를 존중하며 지내는 것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지금 당장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서두르기보다는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괜찮아요. 혹시 어떤 부분에서 가장 부담을 느끼시는지, 아니면 예전에 느꼈던 설렘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시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도 되고, 마음의 권태기도 쉽게 지나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