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3.2, 즉 '매미'는 오미크론 계열의 하위 변이로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됐고, 현재 33개국에서 확인 중이며 국내 점유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증상은 기존 코로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인후통, 콧물, 기침, 가래, 발열, 오한, 피로감이 주요 증상이며, 지금 겪고 계신 증상과 상당히 일치합니다. 중증도에 대해서는 WHO와 질병관리청 모두 "중증도가 높아졌다는 근거는 없다"는 입장이나, 기저질환자와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존 코로나 키트로도 검출이 가능합니다. 키트는 변이 종류가 아닌 바이러스 항원 자체를 감지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초기에 음성이 나왔다면 하루 이틀 뒤 재검사를 권해드립니다. 지금처럼 노란 가래와 기침 시 가슴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기관지까지 염증이 내려온 양상일 수 있으니, 호흡 곤란이나 고열, 가슴 통증이 심해지면 바로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