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동물들은 동족을 죽이거나 살해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야생에서 사는 동물들은 동족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거나 살해를 하기도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특정한 종이 다른 종을 잡아먹는 것은 자연의 순환 이치이니까 당연한 것인데,,,
다른종끼리가 아니라 같은 종끼리 죽이고 잡아먹고 일부러 다치게 하고 그러기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야생 동물들이 동족을 죽이거나 살해하는 경우는 자연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행동이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생존 경쟁이 치열한 자연 환경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먹이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동족끼리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심지어 서로를 죽이기도 합니다. 또 자신의 영역을 방어하기 위해 다른 개체를 공격하거나 죽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번식기에는 영역 다툼이 더욱 치열해집니다.
가끔은 무리 내에서 자신의 지위를 확립하거나 다른 개체를 위협하기 위해 공격하는 행위를 하기도 하고 그 결과 동족을 죽이기 까지 하며, 짝짓기 상대, 은신처 등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도 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동물에서는 다른 개체의 새끼를 죽여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행위도 많이 발생합니다.
결론적으로, 야생 동물의 동족 살해는 우리에게는 매우 낮선 행동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동시에 생명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야생에서 동종의 개체를 잡아먹는 현상은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새끼가 태어났는데 몸이 약하거나 다친 경우 부모가 키우는 것을 포기하고 잡아먹거나 다른 새끼에게 먹이기도 합니다.
또 설치류의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새끼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새끼를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사마귀나 거미의 경우 짝짓기 후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습니다.
물고기의 경우 종종 어린 치어를 자신의 새끼를 구분하지 않고 잡아먹기도합니다.
자연계에서 먹이부족, 스트레스 같은 환경에서 최대한 생존률을 높혀야 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야생에서 동물들이 동족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행동은 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부 동물들이 동족 간의 경쟁, 지위 쟁탈, 영향력 확보, 생존을 위한 자원 경쟁 등의 이유로 동족을 공격하거나 죽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동물 사회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상호 작용의 결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포식동물은 동족을 포획하여 먹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동족 간의 순위 질서를 정하거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동물들은 영화나 토네이도와 같이 동족을 공격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영역을 확대하는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야생 동물들은 특정 상황에서 동족을 죽이거나 해치기도 합니다. 이는 주로 영역 다툼, 먹이 경쟁, 번식 경쟁, 사회적 지위 쟁탈 등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수컷 사자는 새로운 무리를 장악할 때 기존 수컷과 싸워 죽일 수 있으며, 새로운 수컷은 이전 수컷의 새끼를 죽이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 동물들은 먹이를 확보하거나 우두머리 자리를 두고 경쟁하다가 동족을 해치거나 죽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람이랑 비슷합니다. 친구라고 영원한 친구가 아닌거 처럼 동물들도 동족이라 해도 먹이, 서식지 등 경쟁이 필요할 때는 싸우고 살해 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야생 동물들 사이에서도 같은 종끼리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행동이 관찰됩니다. 이런 행동들은 여러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이유는 영역 다툼, 짝짓기 경쟁, 그리고 자원 경쟁입니다. 예를 들어 숫사자들은 새로운 무리를 장악할 때 이전 숫사자의 새끼들을 죽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자신의 유전자를 전파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해석합니다. 또 침팬지들은 때때로 다른 무리의 침팬지를 공격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동족 간의 싸움은 심각한 부상이나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동물들은 어떤 의식화된 싸움을 통해 실제 싸움 없이 힘의 우위를 가리곤 합니다. 또 대부분의 종에서 동족을 잡아먹는 행위는 드물게 발생하는 일이며 주로 극단적인 상황, 예를 들어 심각한 식량 부족의 경우 정도에서만 일어납니다. 결론적으로 야생에서도 동족간의 폭력은 존재하지만 대개 생존과 번식을 위한 전략의 일부로 이해되는 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야생에서 동물들이 동족을 공격하거나 죽이는 행동은 특정 상황에서 관찰되기도 합니다. 이는 주로 지역적인 자원 경쟁, 서열질서 형성, 파트너 선택, 영향력 확보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야생 동물들이 동족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행동은 실제로 여러 가지 상황에서 관찰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주로 생존, 번식, 영역 방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자, 호랑이, 늑대 등 많은 포식자들은 영역을 지키기 위해 같은 종의 다른 개체들과 싸우는데요, 이러한 싸움은 종종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포식자 이외에도 엘크와 같은 초식동물도 번식기 동안 우두머리 자리를 두고 수컷들 간에 심한 싸움을 벌이기도 합니다. 또한 예상 외로 '미어캣'은 동족을 가장 많이 살해하는 포유류에 해당하는데요, 전세계 포유류 1,024종의 동종 및 새끼 살해율을 파악한 결과, 미어캣 사망 원인 중 19.4%가 동족의 공격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미어캣의 무리생활은 가장 강한 암컷이 리더가 되어 생활을 하는데요, 무리의 리더 암컷만 새끼를 낳을수있습니다. 그래서 서열이 낮은 암컷이 임신을 하게 되면 무리에서 바로 쫒겨나게 되고 새끼를 낳게 된다면 그 새끼를 죽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특성때문에 동종간의 살육이 이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