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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칠면조102
용감한칠면조102

식사 후 구토감, 정신과쪽인지 내과쪽인지 모르겠어요

나이
21
성별
여성

증상은 6월부터 시작된 것 같아요.

외식을 하거나 배가 부른채로 밀폐된 공간?(버스/지하철 등)에 있으면 토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가다말고 뛰쳐내리고 토할까봐 심장이 쿵쿵 뛰고 참느라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그런데 이런 증상이 집에서는 안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공황장애 일종인가? 싶어서 상담어플로 증상에 대한 글을 올렸더니 공황의 가능성도 있지만 장소에 따라 나타나는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고 따로 내원하지 않은 상태로 한달이 넘은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부턴 장소를 가리지않고 구토감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배고픔은 분명 느끼는데 이상하게 식욕은 딱히 없고

그래서 일단 밥은 먹어보는데 몇숟가락 먹다가 식후에는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구토감의 증상이 나타나요.

억지로 트름할려고 하니까 트름할 때 음식물이랑 같이 넘어오고..

그리고 어느정도 소화될때까지는 구토감이 지속되고(20~30분)살짝 쓰린느낌? 싸한 느낌도 나는것같고.. 트름이 계속 나오는걸로 봐서는 분명 소화는 잘 되고 있는것같은데.. 왜 자꾸 토하고 싶은 느낌이 드는지.. 구토감만 없으면 진짜 완벽한데

저 원래 먹는거 진짜 좋아하고 잘 먹는데 이제 주변사람들한테 소식좌라는 말 듣고 있어요;;

결론은 이게 정말 심리적인 문제인지 아님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어느 과를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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