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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이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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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급등하는 패턴은 심리학적 근거가 있나요?

주식이나 투자할 때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급등하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고 모두들 인정합니다. 이에 대한 인간의 심리가 녹아있을 듯 한데 심리학적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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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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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개인투자자의 매매심리가 반영된 결과 입니다.

    • 이를 매물대로 분석하는데 주식에서 매물대를 뚫으면 급등한다고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 개인의 심리상 하락했다가 본전 근처만와도 매도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기 때문에

      그 매물대에 막혀서 상승을 못하는 것인데 이를 뚫어내면 급등이 나타납니다

    • 따라서 매매를 느낌대로 하기 보다는 차트로 분석하여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심리적 요인들은 투자 결정을 왜곡할 수 있으며, 감정적 반응이 투자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정을 배제하고 체계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반대로 생각하면 본인이 사면 오르고 팔고나면 내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반대의 경우 분들은 투자가 어려워 수익이 생각보다 나지 않는것이 본인의 매수, 매도 타이밍 문제보다

    주변에 수익나는 분들을 보며 느끼는 피해의식일 수 있습니다.

    본인도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경험을 항상 받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세력들이 과거의 패턴을 역으로 이용하여 판단을 흐리게하고 개인의 심리를 더욱 고립시키게합니다. 대다수의 개미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수익을 내지못하고 잃게되는일이 많은데 거의 모든사람들이 그런감정을 느끼실것으로 보입니다.반대로 수익이 나면 또 특별한 능력이 있는것으로 판단하기에 항상 경계해야되는마음이고 투자에대한 리스크를 잘 관리하고 최소화하고 수익은 극대화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내가 사려고하는 기준이 상승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결국 남들도 비슷할테니, 그 상황에 누군가는 판매를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

    행동경제학에 관련 용어로 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라는 것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른 주식은 팔고 내린 주식은 계속 보유하려는 성향이 있는데, 허시 셰프린과 메어 스탯먼이라는 경제학자는 이러한 투자자들의 태도를 '처분 효과'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처분 효과는 손실회피 편향(Loss Aversion bias)에 기인한 것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손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손실이 났을 때에는 자신의 판단 착오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더 큰 위험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주식이 오를 때에도 역시 손실기피 성향에 따라 오른 주식을 처분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처분효과의 내용입니다. 이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 오른 주식을 판매한 투자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나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간에 이를 접근하고

    보다 부정적인 곳에서 느끼는 감정이 크기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저희 그런 경우 많은 느낍니다. ^^;;

    그러나 이는 개인이 느끼는 심리적 요인들 때문입니다.

    투자자에게는 손실회피 성향이 있습니다.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손실을 줄이기 위해 상승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조기에 매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후회회피의 성향이 있습니다. 잘못된 결정에 대한 후회를 피하려고 하여 손실 주식을 오래 보유하거나 이익 주식을 빨리 매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용성 편향이라고 하여 최근의 정보나 경험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영향을 받아 매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내가 주식을 사면 떨어지고 팔면 급등하는 패턴은 확증 편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이 이미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어 손실을 겪을 때 그 패턴만 주목하게 되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또한, 손실 회피라는 심리적 원리가 작용하는데 사람들이 이익보다는 손실에 더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러한 심리적 요인들이 투자 결정을 더 감정적으로 만들고 잘못된 타이밍으로 거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급등한다"는 주식 투자에서 흔히 느껴지는 패턴은 인지 편향과 심리적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확증 편향은 자신이 예상한 바에 맞는 사례만 더 잘 기억하게 만들어 팔고 나서 급등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느끼게 합니다.

    손실 회피 성향은 손실에 대한 고통이 이익보다 더 크게 느껴져 매도 후 주가가 오르면 더 큰 후회를 느끼게 만듭니다.

    후회 회피 심리는 이러한 후회로 인해 결정을 더 신중하게 하려는 경향을 강화합니다.

    또한 군중 심리는 시장 흐름을 놓쳤다고 느끼게 하여 더 큰 후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급등하는 패턴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것으로

    재빠르게 차트 움직임에 대응해야 하지만

    생각처럼 하지 못하다가 결국 늦게 들어가고 늦게 나오는 패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고 나면, 자신이 선택한 종목이 잘 될 것이다라는 쪽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이는 주가가 조금만 하락하여도 '내가 사면 종목이 떨어진다는' 심리가 작용되게 합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나 정보는 무시하며, 긍정적인 정보에만 집중하여 합리화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무조건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매수를 합니다.

    이후 하락장이 오면 장기적인 관점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하고, 계속 손실이 남으로써 '내가 사면 무조건 떨어지고, 손해 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급등하는게 심리학적 근거는 없을거 같아요

    투자는 긴 싸움이라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죠

    그리고 사실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는 투자방식으로 하면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거에 어느정도 대응은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당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머피의 법칙이라고 해서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흔히 사용되는 말인데요. 즉, 하려는 일이 항상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