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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알뜰한닭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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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선 좁쌀같은 알갱이들......

성별
여성
나이대
22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갑상선 조직검사를 앞두고 있고요. 모양이 안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제가 확실한게 좋아서 대기를 걸어놓은 상황이긴 합니다.. 그러던 와중 의식하고 목 임파선을 만지지 않고서야 모를법한 알갱이들이 느껴지는데요. 오른쪽 왼쪽 식도쪽 뼈 위? 등등 느껴집니다. 엄청 작고요 육안으로는 안보이고, 눌러도 통증은 없습니다. 찾아보니 림프종 이야기가 나와서요.. 갑상선 암이 아니라고 하면 안심해도 될 상황인지, 아니라면 이비인후과랑 혈액종양내과 중 어딜 가봐야할지 고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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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목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에서는 임파선의 크기가 비교적 작고, 좁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임파선은 면역 체계의 일부로, 몸에서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하면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커지거나 딱딱하게 느껴지면 감염이나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때때로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다시 정상 크기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만약 임파선이 커진 상태가 지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 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갑산선조직검사를 하시기로 예약을 하셨다면 해당 병원에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병변 주위부분을 만지다가 발견하신 것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통증 없고 작은 림프절이 만져진다고 해서 바로 림프종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거나, 최근 감기나 경미한 염증에 의한 일시적인 림프절 비대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림프절이 1cm 이상 지속적으로 커지거나,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으며, 체중 감소·야간 발한·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갑상선 조직검사 결과를 먼저 확인한 후, 필요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혈액종양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순서상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