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초음파에서 간이 거칠다고 하는데 간관리어떻게 하면 될까요?
40대초반이고 건강검진때 간 초음파에서 간이 거칠다고합니다. 술은 일체 안마십니다. 30대이후로 1년에 한번 마실까말까했습니다. B형간염보균자인데 흡연은 하루 한갑합니다. 약처방받고 있는데 간관리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초음파에서 간이 균질하지 않은 거친 음영이 관찰된 경우 B형 간염에 따른 만성적인 간질환 소견을 의미합니다.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이신 경우,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법은 B형간염의 활성화 여부와 간경변 및 간암과 같은 질환의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6개월 마다 간암초음파와 간암 표지자 검사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A형간염에 중복감염이 있을 경우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어 A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이시라면 출생 직후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의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 투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우자가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음주는 간경변증과 간암의 발생 위험인자이자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의 간질환 진행과 간암 발생 위험을 증가 시킵니다.
적은 양의 음주도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철저한 금주를 권장합니다.
만성 B형간염 항원 보유자의 감염 경과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식이요법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으로 인한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질환이 동반된 경우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간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높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관리가 권장 됩니다. 관련 생활습관교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음주는 가급적 줄이시고 병원에서 약처방 필요하면 복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술을 안드시고 B형간염이 활성화되지 않는 다면 지금처럼 관리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지방간이 생기지 않게 체중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민간요법이나 원인불명의 약은 간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B형간염이 관리되지 않는다면 간경화, 간암을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약제를 복용하며 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지방간이거나 간경변 그리고 간 섬유화로 인하여 간수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지방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잇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이습관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대부분 약들은 간과 신장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오히려 약 복용 및 특정한 음식을 과도하게 복용시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반드시 생활습관 교정과 더불어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주기적으로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금주는 하시는 중이니 잘하시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 건강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평상시 간 독성을 유발할 만한 성분이 불분명한 생약 성분의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은 가급적 삼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간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금주가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음주 폐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1회 알코올 섭취량을 남자는 40g 이내, 여자는 20g 이내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간 수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간 수치가 높다면 우루사 복용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