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외모나 인상이 순해 보인다는 이유로 저를 만만하게 보거나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궁금합니다.

살다 보면 가끔 상대가 저를 편하게 대하는 수준을 넘어서, 은근히 낮춰 보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인간적으로 정이 완전히 떨어지고, 나중에 그 사람이 부탁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해도 굳이 들어주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무례하게 대했거나 만만하게 본 사람이라면, 이후에는 친절하게 맞춰주기보다 “어렵습니다”, “못 합니다” 정도로 짧게 거절하고 거리를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이상한 걸까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저를 함부로 대한 사람에게는 더 이상 잘해주지 않고 선을 긋는 것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유 그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사람이 인상이 좋아보이면 꼭 그렇게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처음엔 웃어넘기다가도 나중엔 참 기분 상하고 정떨어지는게 사람 마음인데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좀 멀리하는게 본인 마음 편하고 좋지요 거절하는게 미안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단호하게 딱 잘라서 말하는게 그사람들도 정신차리게 하는 방법이고 나를 지키는 거라 전혀 이상한거 아니니 마음 약해지지 말고 그냥 본인 생각대로 밀고 나가세요.

  • 안녕하세요!! 외모나 인상이 순해 보인다는 이유로 은근히 낮춰 보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ㅠㅠ 선의를 베풀어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을 마주하면 정말 회의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자님의 대처 방식은 전혀 이상하지 않으며, 오히려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건강하고 현명한 방법입니다!!

    ​순하고 착한 인상을 가진 분들이 겪는 흔한 고민 중 하나가 '호의를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인데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억지로 친절을 유지하며 감정을 낭비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렵습니다", "못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선을 긋는 행동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내 소중한 에너지를 보호하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무례한 사람들에게 거리를 두어야, 내 진심을 알아주는 좋은 사람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거든요.

    ​지금 하시는 방식대로 당당하게 선을 그으셔도 괜찮으니, 전혀 미안해하거나 눈치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단호하고 똑 부러진 태도를 적극적으로 응원할게요.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