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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알파카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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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장례식에 아이를 데려가야될까요?

지인 부모님(아이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가게되었는데요~ 지인 아이가 우리 아이(중학생)랑 초 중학교 동창이고 지금은 친하지않아서 애매하긴한데요

같이 논적도 있고 같은 교회를 다니고있거든요 인사정도는 하는 사이인데 저희 아이가 워낙 말이 없는편이라서요 데려가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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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인의 장례식에 아이를 데려 가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장례식은 친분을 넘어 위로와 예의를 표현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이 없는 편이라면, 낯선 분위기나 감정적인 자리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와 함께 조용히 인사만 하고 오는 정도라면 큰 부담은 없을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예의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이와 의논해서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인 장례식에 꼭 아이를 데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지인들과 안면이 조금 있는 부분이 있다 라면 아이를 데려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안면도 있지 않다라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곳의 분위기의 낯설음도 크지만, 또한 엄숙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강하기에 아이에게는 무서움과 두려움의 공간이 되어질 수 있는 부분도 크겠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를 친정.시댁에 잠시 맡기고 부모님만 지인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중학생 이라면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고 아이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학생 아이라면 장례식의 분위기나 예절이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지인 아이와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같은 교회, 동창으로 인연이 있으니 부모님이 대신 조문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아이가 스스로 함꼐 가겠다고 한다면 짧게 조용히 조문하고 나오는 것도 예의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