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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특히유일한유자나무

특히유일한유자나무

귀 멍멍함과 소리 잘 안들림 돌발성 난청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약간의 목감기기운이있는데 코는 거의 안막히는데요

오늘 하루종일 한쪽귀가 멍멍하고 소리가 짝짝이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하품 여러번하면 한번은 뻥하고 뚫리고 정상적으로 돌아와요 5분정도뒤엔 다시 불편해집니다

제가 어렸울때 청력소실이 있었어서 걱정됩니다

우선 스테로이드제를 먹었는데, 돌발성 난청의 경우에도 하품하면 잠깐 편해지나요?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설명하신 양상만 놓고 보면 돌발성 난청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고, 이관 기능 장애로 인한 전음성 청력 저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은 보통 갑작스럽게 한쪽 청력이 떨어지고, 귀가 꽉 찬 느낌이나 이명은 동반될 수 있으나 하품·침 삼킴 등으로 일시적으로 “뻥 뚫리는 느낌”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즉, 하품 후 수분간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멍멍해지는 양상은 돌발성 난청의 전형적인 경과는 아닙니다.

    반면 감기 기운이 있고, 코막힘은 심하지 않지만 하품 시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불편해지는 경우는 이관이 잘 열리지 않는 상태에서 흔히 보입니다. 이 경우 소리가 짝짝이로 들리거나 먹먹함이 하루 종일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에 청력 소실 병력이 있다면 일반인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이미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이라면 돌발성 난청 치료의 핵심 타이밍을 완전히 놓친 상태는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약을 임의로 계속 복용하기보다는, 가능한 한 빠르게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와 고막 및 중이 상태 확인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감별이 명확해집니다.

    정리하면

    1. 하품 후 일시적 호전이 반복된다면 돌발성 난청보다는 이관 기능 장애 가능성이 높음

    2. 돌발성 난청에서도 귀 먹먹함은 있을 수 있으나, 반복적인 “뚫림”은 비전형적

    3. 과거 청력 문제 병력이 있어 조기 청력검사는 권장됨

    특히 오늘 또는 내일 안에 청력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