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당뇨환자는 혈당수치를 어느정도에서 기준을 잡고 관리하면 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85
기저질환
고혈압 고지혈 당뇨 뇌경색
복용중인 약
혈압약 고지혈약 당뇨약 항응고제
어머니께서 당뇨약을 복용중이십니다
연세는 85세이시구요
어머니같은 경우도 공복 식후2시간 혈당수치를
일반적인 기준인 100이하 140이하로 정해서
관리해야하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85세 당뇨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혈당 관리 기준보다는 개별화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고령자는 저혈당 위험이 높고, 저혈당으로 인한 낙상이나 인지기능 저하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공복 혈당 100-140mg/dL, 식후 2시간 혈당 140-180mg/dL 정도로 조금 더 여유 있게 관리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화혈색소(HbA1c) 목표도 7.5-8.5%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기준일 뿐이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동반 질환, 저혈당 위험, 기대 수명 등을 고려하여 주치의와 상담 후 개별화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적절한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니 종합적인 관리를 해주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환자분이 85세 노인이라면 그렇게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자분의 연세에서는 저혈당이 훨씬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은 200이하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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