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에게 물은 없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물을 먹지 않고 사는 동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생명체에게 물은 없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물을 먹지 않고 사는 동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없이는 잠시도 견딜수 없는 것이 대부분인데.
안녕하세요.
물은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몇몇 동물들은 놀라울 정도로 적은 양의 물을 섭취하거나, 직접 물을 마시지 않고도 생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종으로, 물이 부족한 환경에 맞게 특별한 적응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캥거루쥐는 미국의 사막 지역에서 서식하며, 직접 물을 마시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들은 식사로 섭취한 씨앗에서 발생하는 대사 수분만으로 수분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캥거루쥐는 매우 효율적인 신장을 가지고 있어 극소량의 물로도 신장 기능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일부 동물은 물을 섭취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극한 환경에서 수주의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아주 적게 마실 수 있습니다. 카멜은 수분을 저장하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식물을 통해 수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워버는 미국의 사막 지역에서 발견되는 작은 포유류입니다. 워버는 수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꽃받침, 열매, 씨앗 등의 식물에서 수분을 추출하여 생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물은 매우 중요한 자원이지만, 일부 동물들은 물을 직접 섭취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사막 생물들을 들 수 있습니다.
사막에 서식하는 캥거루 쥐, 사막 쥐, 도마뱀 등은 물을 직접 마시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먹이에서 얻는 수분, 대사 작용 중에 생성되는 수분, 그리고 몸에서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생리학적 적응 기술을 통해 수분 균형을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 도마뱀은 체온을 낮추어 수분 증발을 줄이고, 사막 쥐는 뇨를 농축하여 체내 수분을 보존합니다. 이처럼 일부 극端한 환경에 살아가는 동물들은 물을 직접 섭취하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세포내에서 생명활동이 일어나기 위해서(여러 단백질이 이동하고 기능하기 위해서)는 세포질에 물이 차있어야 하기 때문에 물이 없으면 생명활동도 정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 자체가 몸에 없는 생물은 없을것이며, 건조된 경우 잠시 생명활동을 정지하고 수분이 있는 환경에서 다시 생명활동을 시작하는 미생물도 있습니다.
물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동물들도 식물이나 수분함량이 높은 먹이를 먹으면서 수분을 획득합니다. 주로 건조한 기후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체내 수분의 유실을 막는 기작들이 발달하여 이런 방식으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캥거루 쥐의 경우 물을 직접 마시지 않고 나무뿌리같은 먹이를 먹어 수분을 보충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물을 전혀 먹지 않는 동물은 없습니다. 물을 직접 마시지를 않더라도 식물을 이용하여 수분을 섭취하비다.
물은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물 한 방울 없이도 오랫동안 생존하는 동물들도 존재합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두날리엘라라는 조류가 서식하며, 극소량의 물만으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위틈이나 깊은 지하에서 수백 년 동안 잠든 채 발견되는 미생물들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사막 딱정벌레는 몸의 특수한 구조 덕분에 물 없이도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딱딱한 껍데기는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며, 다리에는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털이 존재합니다. 또한, 대변에서도 수분을 재활용하여 버텨냅니다.
물론, 대부분의 동물들은 물 없이는 오래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극한 환경에 적응하여 물 없이도 생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사는 동물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인간은 물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생명체인데요, 지구상에 물 없이 생존할 수 있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다만 매우 극소량의 물만 이용하여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있습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발견된 조류 두날리엘라와 같은 일부 생명체는 극소량의 물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는데, 이곳은 지구 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입니다. 이 미생물은 거미줄 꼭대기에 붙어 이슬을 먹고 성장하는데요, 이들은 풍족하지는 않지만 사막의 새벽에 형성되는 안개가 거미줄에 응축되면서 만들어지는 이슬방울을 생명의 원천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북미의 건조한 사막에 서식하는 설치류인 캥거루쥐 역시 평생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살 수 있는데, 이들은 식물의 씨앗을 주로 먹으며, 씨앗 속에 포함된 수분만으로 생존합니다. 또한 신장(콩팥)이 매우 효율적으로 물을 재흡수하여 배설되는 소변을 극도로 농축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