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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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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엄마와의 추억을 어느시점부터는 또렷하게 기억하나요?

엄마와의 시간, 여행들을 어느 시점부터 또렷하게 기억하나요? 추억은 늘 쌓여가고, 기억은 잊혀져 가는데, 정서적인 부분만 남게 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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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들의 장기 기억력이 발달하는 시기는 6~12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논리적인 사고와 경험을 연결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3~5세에는 특정 사건을 또렷하게 기억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할 때 공유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과의 함께 시간, 여행은

    아이들이 인지하는 부분의 차이는 있습니다.

    아이들이 뇌로 느끼며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대한 각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또렷한 기억이 언제 잘 나타난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프로이드는 아이들이 기억을 잘하는 시기를 6~8세 정도로 보았습니다.

    이후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없는 실험이 이루어졌고 공통적으로 2~3세 정도까지의 기억은 대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있어도 3~7세 기억에 비해서는 거의 점 수준에 가까운 단편적 기억들이 명확히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설은 만3세 까지의 기억은 온전하게 획득되지 못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면 아기 때 해외여행은 간 것은 거의 기억나지 않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때 간 것은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처럼, 점차 시간이 지나며 기억들도 점차 선명해지고 오래 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만 3세 이후부터 점차 장기 기억을 형성하기 시작하며, 그 중에서도 감정적으로 강하게연결된 기억들은 더 오래 남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의 기억은 단편적이고 조각조각이며, 시간이 지나며 구체적인 장면보다는 느낌이나 정서적 인상으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6세 전후부터는 보다 논리적으로 서사적인 기억 구조가 발달하면서 그때의 경험들을 보다 또렷하게 회상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부터의 여행,놀이,대화 등은 장소와 감정이 결합되 ㄴ형태로 비교적 생생하게 기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4~5살때의 인상 깊었던 단편적인 기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의 구체적인 상황은 잊어버릴지 몰라도 감정이나 느낌은 평생 기억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만 4-5세 이후부터 점차 또렷한 장기 기억을 형성하기 시작하며, 그 이전의 기억은 대부분 감정이나 분위기 중심의 정서적 기억으로 남습니다. 아이가 기억은 못해도 엄마의 따뜻한 말투, 안아줬던 느낌은 감정으로 각인되어 성장에 큰 영향을 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엄마와의 추억은 기억하는시점은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 전후가 되는듯합니다 이시기에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과추억을 기억하는 경향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1. 일반적으로 만 4세에서 만 5세 이후의 경험부터 아이들은 비교적 또렷하게 기억하기 시작합니다.

    2. 하지만, 기억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그때 느낀 정서적인 안정감과 감정의 흔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여행이나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식사, 여가 활동 등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따뜻함, 웃음, 엄마의 눈빛과 애정은 기억보다 깊게 아이 마음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