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위완화'는 위조가 많이 되는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중국의 ‘위완화’는 위조가 실제로 음지 세계에서 많이 되는 것이 맞나요?
그렇기 때문에 기축통화로써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국제적으로 믿음이 생길 수가 없다.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신빙성이 있는 말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위안화는 위조가 실제로 매우 많으며
중앙정부에서 강력하게 통제하고 투명하지 않아 기축통화가 되기에는
아무래도 믿기 어렵습니다.
다만 중국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로 qr결제나 모바일 결제 등이 엄청나게 확산되어 있고
중국정부에서도 cbdc를 발행하여 화폐건전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금도 많이 매입하고 있는 상태라 만약 금과 위안화가 일정비율로 대체 가능해지면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원유 또한 위안화로 거래가능해졌죠. 이러한 점도
기축통화가 되는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도 위조는 엄청나게 많이 되고 있긴합니다
위안화는 이미 세계에서 준기축통화로 대우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중국의 위안화 보다는 달러 고액권의 위폐가 훨씬 더 많고 유통량도 더 많습니다. 북한의 경우 수퍼노트라는 구분하기 힘든 위폐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축통화 위치는 국력에 의해 좌우되지 위폐의 양 때문에 위안화과 기축통화 지위에 오르지 못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위안화가 음지 세계에서 사용되는 것은 실제로 확인되기는 힘들지만 중국의 위안화가 기축통화로 사용되기 힘든점은 음지에서 사용이 되기 때문은 아닙니다. 중국의 위안화가 향후 기축통화로서의 가치를 가지기 힘든 것은 해당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범위가 중국이라는 점에서 제한되어 있다는 점과 다른 국가들이 중국을 통해서 교역을 해야 하는 첨단산업의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중국정부가 기축통화를 발행하는 국가가 되는 경우 이를 중앙정부에서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는 신뢰감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중국 위안화 자체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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