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 남자 이마가 몇 cm부터 넓다, 좁다라고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얼굴 크기, 두상, 헤어라인 모양, 눈썹 위치, 탈모 여부에 따라 달라서 절대 길이보다 얼굴 전체 비율로 봅니다.
보통 미용적으로 잴 때는 정면을 보고 머리를 올린 상태에서 중앙 헤어라인부터 눈썹 위선 또는 미간 부위까지의 세로 길이를 봅니다. 더 표준적인 얼굴 비율 기준은 눈썹의 가장 윗선보다는 미간 부위에서 중앙 헤어라인까지입니다. 눈썹의 바깥쪽이나 M자 부위로 재면 오차가 커집니다.
대략적으로 남성에서 중앙 기준 5 cm 이하이면 이마가 좁은 편, 5.5 cm에서 7 cm 정도이면 흔한 범위, 7 cm 이상이면 넓은 편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8 cm 이상이면 얼굴 비율상 이마가 꽤 넓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키가 크고 얼굴 세로 길이가 긴 사람은 7 cm여도 자연스러울 수 있고, 얼굴이 짧은 사람은 6.5 cm만 되어도 넓어 보일 수 있습니다.
탈모 평가와는 조금 다릅니다. 원래부터 이마가 넓은 사람도 있고, 예전보다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면서 넓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1년에서 2년 사이 앞머리선이 올라갔거나 M자 부위가 깊어졌거나, 정수리 숱이 줄었다면 단순 이마 넓이보다 탈모 여부를 같이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