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조총을 처음 손에 넣게 된 것은 1543년 일본에 우연히 난파된 포르트칼 상선으로부터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화승총을 들여왔을 당시 조선과 명나라에서는 하늘을 나는 새를 쏘아 맞혀서 떨어뜨릴 수 있다(能中飛鳥)는 의미에서 조총(鳥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은 섬나라라는 특수성 때문에 무역의 거점지역이 되었고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조총이 수입되어 임진왜란 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왜군들 모두에게 지급된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의 화승총에 비해서는 빠른 장전과 발사로 위력을 뽑냈습니다. 일본은 포르투갈로부터 조총 뿐만아니라 조선업과 항해술도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