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가 친구에게 제가 특정 게임을 잘한다고 말했던데 전 그 게임을 모르거든요. 왜 이런 거짓말을 할까요?
얼마 전에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아이 친구가 저에게 "특정게임을 잘한다면서요?"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그 게임을 한 번도 한적이 없는데 그렇게 질문에서 조금 당황했지만 "어 그래 잘한다."고 얘기는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아이에게 왜 아빠가 그 게임을 잘한다고 했어?라고 물어보니 그냥 장난이라고 하던데 이런 장난도 친구가 잘못 받아들이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괜한 오해가 생길 거 같은데요. 그냥 놔둬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에 아이들이 자기 집을 자랑할 때 '우리집에 금송아지 있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6세에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도덕성이 완전하게 발달되지 않은 시기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이들이 꿈에 있었던 이야기를 직접 경험했던 것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 ㅇㅇ는 아빠가 ㅁㅁ 게임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나봐?'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웃어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과장하여 자랑을 하려고
그런 것 같고 아이에게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당연히이야기하는게좋습니다.
아이가거짓말하고잘못된것은 아이에게 단호히이야기해주시면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면 다른 사람들의
신뢰성을 잃는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하지 못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아이의 경우 자존감이 높아 또래 아이들보다 우월해
하고 싶은 감정으로 인함이 크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아이에게 거짓말에
대한 부작용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시어 아이행동을 바로잡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동영상이나 책 등을 통해 설명하시면 좋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그러한 거짓말을 한듯합니다
이러한 마음에 대해서 아이에게 공감해주되
잘못된 거짓말은 오해를 낳을수있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수있을수도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잘못하더라도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더 용기있고 멋진일임을 이야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강하게 훈육을 하기 보다는 대화를 나눠 보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석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빠가 그런 게임을 잘 하길 바래서 친구에게 게임을 잘한다고 했었구나! 라고
가볍게 넘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을 내게 되면 아이는 수치심이 들게 되어 있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이에게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거짓말은 시간이 지나도 진실이 될 수 없다고 알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