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대답

멍멍대답

채택률 높음

비행기타기전에 너무 과식 하면 안되겠죠?

간만에 혼자 비행기 타게 되서 그동안 못쓴 라운지 쿠폰으로 탑승전 밥먹는데

주변에 저처럼 혼자 오셔서 혼밥 하시는 분들도 많고

음식도 다 맛있어 보여서 막먹게되요.

이따 비행기에서도 밥주는데 멈출수가 없어요.

큰일 없겠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혼자 여행가는 설렘에 라운지 음식까지 맛있어 보이면 저도 이것저것 담아 먹고 싶어질 것 같은데요,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비행기 탑승 직전에 너무 과식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안은 기압과 습도가 평소와 달라 소화가 평소보다 더디게 진행될 수 있는데요, 과식한 상태로 탑승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트림, 복부 팽만감이 심해질 수 있고, 장거리 비행의 경우 불편함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조금 많이 드셨다고 해서 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데요, 건강한 성인이라면 대부분 소화가 불편한 정도만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천천히 식사를 마무리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탑승 전까지 가볍게 걸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탄산음료나 과도한 술은 복부 팽만감을 더 유발할 수 있으니 조금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운지에서는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적당히 즐기고, 비행기 기내식은 배고프면 먹고 배가 고프지 않다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과식만 조금 조절하면서 즐겁게 다녀오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내용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사진 속 라운지 음식을 보미 컵라면, 어묵, 달콤한 디저트까지 맛있어 보여서 멈추기 힘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의 혼자만의 여유라서 더 즐거우시겠지만, 영양사로서 조언 드리면 양 조절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행기를 타시면 상공의 낮은 기압 때문에 장내 가스가 팽창하면서 평소보다 소화가 안 되고 배가 더부룩해지기 쉽습니다. 특히나 사진에 보이는 라면, 어묵 국물 같은 고나트륨 음식, 와플, 케이크같은 단순 당류는 비행기중 몸을 더 붓게 만들고 가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이따가 나올 기내식까지 또 드신다면 소화 기능이 부담이 되니 비행기에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설레는 여행길이 컨디션 난조로 바뀌지 않도록 라운지 식사량을 조금 조절해보시어, 기내식도 가볍게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속을 잘 달래주시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