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 미세혈뇨 발견, 조영제투여로 요로결석은 아니래요 뭘까요? 제발 답변부탁드립니다.
만 22세 여자입니다.
1년도채 안된 24년5월에 요로결석을 발견하고 쇄석술로 없어진 것까지 확인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최근 소변이 평소보다 자주 마려운 것 같아 건강검진 겸 소변검사 진행 --> 염증반응x다른이상도x이지만, 미세혈뇨만 관찰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로결석 재발이 불안해서 오늘 바로 비교기과가서 조영제투여 후 x-ray로 확인한 결과 요관,요로쪽(소변이 지나가는 통로)에 보이는 결석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왜 혈뇨가 보이는 걸까요?(육안으로는 안 보이다가 방금 조영제 투여 후 소변을 봤는데 아주 살짝 육안으로도 보였습니다) 요즘 잠을 못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피곤한 것이 영향일 수도 있나요??
방광암,신장암 혹은 보이지 않는 결석일까봐두렵습니다..ㅜㅜ 답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미세혈뇨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원인미상입니디 하지만 이는 원인을 모른다는 이야기이지는 하지만 이는 다른 말로 악성병변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당증상에 대하여 비뇨기과 진료를 보셨고 특별한 이야기를 안 들으셨다면 방광암 신장암 보아지 않는 결석등 알만한 원인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느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미세혈뇨의 원인을 찾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불안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특히 이전에 요로결석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걱정되시리라 생각됩니다. 혈뇨가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일 수 있지만, 이미 요로결석이 아니라는 것은 확인하셨으니 다른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선 미세혈뇨는 비교적 흔한 증상일 수 있고, 그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혈뇨가 있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신장이나 다른 비뇨기계의 문제일 텐데, 질문자분의 경우 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염증, 감염, 또는 비뇨기계 내 다른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직접 혈뇨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암이나 신장암에 대한 걱정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보통 더 다양한 증상과 소견이 함께 나타나며, 미세혈뇨만으로 바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나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미세혈뇨가 지속하거나 다른 증상이 추가된다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은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통해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질문자분의 건강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추가적 검사로 방광겸 검사와 소변에서 관찰되는 혈구 모양을 관찰하는 검사가 가능하겠으나 현재 이상증상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진 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물을 자주 마시고 추후 소변 검사를 다시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미세혈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단순히 요로결석이 재발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과거에 요로결석이 있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결석 재발을 우려하실 수 있지만, 이미 조영제를 사용한 X-ray 검사에서는 결석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결석 가능성은 낮아 보여요
미세혈뇨는 때때로 감염, 염증, 과도한 스트레스, 또는 심지어 신장이나 방광의 작은 손상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는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배뇨와 관련된 시스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이나 방광의 염증,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혈뇨가 나타날 수 있구요
방광암이나 신장암을 걱정하시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이 나이에 해당 질환은 드물고,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불안감에 의한 추가적인 걱정은 과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더 확실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