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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23.04.02

잔치국수면을 끓일때 찬물을 넣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잔치국수를 좋아해서 아내가 자주해주는편인데요

면을 끓일때보니 팔팔 끓을때 꼭 찬물을 몇번가량 넣어서 다시 끓여주더라구요.

기껏 끓인면에 찬물을 넣는게 좀 이상해보이던데

왜 그렇게 면을 끓이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제가 요리에 문외한이라서 더욱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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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잔치국수면을 끓일 때 찬물을 넣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찬물을 넣으면 끓는 시간이 길어져 면이 부드러워집니다. 뜨거운 물에 면을 넣으면 면의 표면이 바로 익어버려 안쪽까지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찬물을 넣으면 끓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안쪽까지 동시에 익히기 좀 더 쉬워집니다. 둘째, 찬물을 넣으면 끓는 물의 수증기가 줄어들어 끓는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면을 넣으면 끓는 물이 용기 위로 올라가게 되며, 이때 끓는 물이 용기 위로 넘쳐서 국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찬물을 넣으면 수증기가 줄어들어 끓는 물이 용기 위로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잔치국수면을 끓일 때는 찬물을 넣어서 끓여야 면이 부드러워지고, 끓는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면이 찬물과 뜨거운물을 연속해서 만나게 되면

    면이 더 탱글탱글 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찬 물을 붓습니다


  • 잔치국수 면을 끓일 때 찬물을 넣는 이유는 면이 서로 달라 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면이 끓는 동안 서로 부딪히면서 점점 끈적거리고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찬물을 넣어 면의 온도를 빠르게 낮추어 면을 덜 부드럽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끓어나올 때 서로 달라붙지 않고 구분이 잘 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잔치국수를 끓일 때 천물을 넣어가며 끓이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잔치국수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잔치국수 면은 보통 밀가루와 물, 소금 등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때 면발이 물에 닿으면 서로 붙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물을 넣어가며 끓이면 면발이 퍼지고, 서로 붙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잔치국수 면의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잔치국수 면에는 보통 기름기가 많이 들어가는데, 천물을 넣어가며 끓이면 기름기가 떠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떠오른 기름기를 걷어내면 보다 깨끗한 잔치국수 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잔치국수 면을 끓일 때 천물을 넣어가며 끓이는 것은 면의 붙음을 방지하고,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잔치국수를 끓일 때 찬물을 넣어주는 것은 면의 삶음을 조절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면이 너무 끓어서 끈적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면의 식감을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보통 면을 끓일 때 끓는 물에 면을 넣고 한번에 삶아주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이 경우 면이 너무 빨리 익어서 끈적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이 살짝 익은 후 찬물을 넣어 면의 온도를 낮춰주면 면이 끓음과 동시에 어느 정도의 온도로 유지되어 부드럽고 탱탱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내께서 면을 끓일 때 찬물을 넣어 다시 끓여주시는 것은 면의 식감과 맛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잔치국수면을 끓일 때 찬물을 넣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잔치국수면의 경우 얇고 길게 늘어진 면발이 특징이며, 이러한 면발은 끓는 물에 넣으면 서로 엉겨붙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찬물을 먼저 넣어 잔치국수면을 물에 적시고 서로 엉겨붙지 않게 합니다.

    둘째, 잔치국수면을 끓일 때는 끓는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면발이 망가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찬물을 먼저 넣어 끓는 물의 온도를 높이지 않고 점진적으로 온도를 올려가며 잔치국수면을 살짝 끓인 후 적절한 온도에서 면발이 부드럽게 익도록 조절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찬물을 먼저 넣어 잔치국수면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 잔치국수면을 끓일 때 찬물을 넣는 이유는 면의 식감을 부드럽고 쫀득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면을 끓이면서 생기는 부분적인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서도 찬물을 사용한다. 찬물을 추가하면 끓는 물의 온도가 다시 내려가면서 면이 지나치게 끊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끓는 물이 면에 과도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면을 끓일 때 찬물을 넣는 것은 면의 겉면을 식히기 위해서입니다. 면은 끓는 물에서 달라붙거나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 면의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끓는 물에 면을 넣은 후 1~2분 후에 찬물을 조금씩 넣어서 면의 겉면을 식힙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삶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잔치국수면은 전분이 많아서 끓는 물에 넣으면 서로 붙어서 끈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찬물을 넣어주면 끓는 물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잔치국수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찬물을 넣으면 물속에 있는 잔치국수면이 끓는 물에 바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므로 면의 윤기와 탄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잔치국수면을 끓일 때에는 물을 끓인 후에 찬물을 조금씩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국수 속까지 잘 익을 정도가 되면 겉은 푹 익어버리기 때문에 고대하던 쫄깃한 식감은 맛볼 수 없읍니다. 맛없는 국수가 되는 것입니다. 중간에 ‘찬물’을 붓는 것은 국수 바깥 부분이 너무 익지 않도록 찬물을 끼얹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국수 삶을때 중간중간 차가운물을 넣는이유는 겉부분이 푹삶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너무 익히면 퍼지기에, 쫄깃한 면발유지위함.

    -> 속 면이 익기전 겉면의 찰기 유지하기위한 전략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면을 끓일 때 찬물을 자주 끼얹는 이유는 면을 부드럽고 살짝 끈적이지 않게 삶기 위해서입니다.


    면발에는 긴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삶는 동안 끓는 물과 열에 노출되면 수분을 잃어버리고 탄력성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면을 끓이면서 면발과 면의 내부를 부드럽고 살짝 끈적이지 않게 삶기 위해 물을 자주 끼얹습니다. 이렇게 하면 면의 섬유질이 보호되면서 부드럽고 탄력있게 삶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을 끓일 때 면을 저어가며 삶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발의 가장자리가 끓는 물에 잠길 때까지 면을 저어가며 삶으면, 면발이 일어나지 않고 면이 고르게 삶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면을 삶으면 부드럽고 적당한 식감의 면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물론 팔팔끓는 물에 촤르르 풀어서 삶아야 하는건 아실테고...다 익은후 건져 찬물에 쏘이고 얼음물에 헹궈 주세요 얼음물 담아두기 힘들다면 찬물 쏘이다 얼음넣어서 비벼 빠세요 국수면의 탱탱함과 쫄깃함은 소금과 얼음에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잔치국수를 끓일 때 찬물을 넣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찬물을 넣는 것은 국수의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뜨거운 물에 국수를 넣으면 국수가 매우 빠르게 익어서 표면이 부드럽게 되지 않고 굳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찬물을 먼저 넣어서 국수의 표면을 보호하고, 국수가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합니다.

    둘째, 찬물을 넣는 것은 끓는 물을 계속해서 보충하는 것보다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에 찬물을 계속해서 넣으면 끓는 물의 온도가 계속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끓이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반면 찬물을 먼저 넣으면 국수를 빨리 익힐 수 있으며, 끓는 물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