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두고 심각한 정신병이 생겼습니다
퇴직이 2025년 1월 입니다.
회사에 다니던 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신과에 9월 초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상태가 심각하여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고 현재 형식적 출근 후 일찍 퇴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이 어렵고 출근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정신과 병원에 입원하라는 권유도 받았습니다)
1. 병으로 인한 조기퇴직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 2달 조기퇴직과 정상적으로 내년1월에 하는 퇴직과 차이가 어떤게 있나요?
3.지금 현재 퇴직 전 알아야할 사항과 회사에 요구해야할 중요한 문제가 뭔지 알고싶습니다
(가족이 알면 좋은 것, )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질환이 발병된 경우라면 근로자가 직접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질병으로 근무가 어렵다는 부분에 대해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퇴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년이상 근무하면 퇴직금이 발생하는 부분 제외하고는 특별히 2개월 일찍 퇴사를 한다고 하여 질문자님에게
불이익은 없다고 보입니다.
나중에 재취업시 필요하니 경력증명서와 원천징수영수증을 미리 발급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먼저 업무상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하여 정신적 질병에 걸린 경우 산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에 의사 소견서를 토대로 전문가와 상담 후 산재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병으로 인한 조기퇴직은 회사에 공상퇴직 제도가 있는지는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산재가 인정된다면 요양비 및 일을 하지 못한 기간에 대한 휴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