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생각보다 물 안 줘도 잘 삽니다
물 안 줘서 비리비리하더라도 물 주면 금방 다시 쌩쌩해지구요
잎이 쳐져 있다고 반드시 물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과습일 때도 입이 쳐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을 걱정하는 마음에 물 자주 주는 사람보단
식물에 무심해서 물 가끔 주고 어쩔 땐 물 주는 거 잊어 버리는 사람이
오히려 식물을 오래 기르게 됩니다
물 줘도 되는지 체크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식물 습도계 라는 걸 사서 사용하면 됩니다
화분에 꽂으면 온도계처럼 흙의 습도를 측정해서 물 줘야 하는 상태인지 아닌지 알려줘요
이거 사기 귀찮다면 나무젓가락을 흙에 넣어 보세요
바삭바삭거리고 나무젓가락에 묻어 나오는 흙이 말라 있으면 물 주면 됩니다
정밀한 무게를 잴 수 있는 디지털 저울이 있다면 물 줬을 때와 흙 말랐을 때의 무게를 체크해 놓고 그걸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