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초복에 무엇을 먹아야 할까요?

15일이 초복인데 뭘 먹어야 할까요? 삼계탕 , 냉면등 말고 좀 새로운걸 먹어보고 싶어요.

육류말고 먹을수 있는게 있을까요? 좀 깔끔한맛의 음식을 먹고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초복에 육류 대신 깔끔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해산물이나 콩을 활용한 요리를 추천드립니다. 전복을 듬뿍 넣은 ‘전복 해초 비빔밥’이나,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는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면서도 속이 편안하여 복날 메뉴로 제격입니다.

    • 해산물을 활용한 보양식: 전복은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탁월하며, 해초와 함께 비빔밥으로 즐기면 칼로리 부담 없이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맑은 조개탕을 곁들이면 더욱 깔끔한 한 끼가 될 수 있습니다.

    • 식물성 단백질 중심의 콩 요리: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괴’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시원한 콩국수는 복날의 더위를 식혀줄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되어 체지방 관리와 근육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초복은 결국 더워진 시점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가 강합니다.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각종 한약재(인삼, 대추 등)과 함께 닭(단백질)을 섭취함으로써 몸을 보양한다는 의미입니다.

    삼계탕 대신에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전복죽, 곰탕, 장어구이, 전복구이, 생선구이, 생선탕 등을 추천드립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삼계탕과 비슷한 개념으로 드시는데 문제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낙지연포탕: 영양사로서 이번 15일 초복에는 기름진 육류나 냉면 대신, 시원하고 깔끔하게 기력을 보충하실 수 있는 낙지 연포탕을 추천드립니다.

    복날에는 뜨거운 삼계탕을 많이 찾으시지만,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낙지는 피로해소에 좋은 타우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성하면서도,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서 영양적으로 상당히 우수한 고단백 저지방 보양식이랍니다.

    여기에 무, 배추, 미나리같은 신선한 채소를 충분히 넣어서 맑게 끓여내시면 육류의 텁텁함이 전혀 없는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드실 수 있겠습니다. 미나리는 몸속의 독소와 유해 물질 배출을 돕고, 비타민이 풍성해서 낙지의 단백질 흡수를 돕는 영양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체내의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날, 따뜻하면서도 맑은 연포탕 국물은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수분과 미네랄을 빠르게 공급을 해줍니다.

    이번 15일 초복에는 소화도 잘 되고 칼로리 부담도 없는 개운한 낙지 연포탕 한 그릇으로 무더위 여름 건강하게 극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