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전기료를 줄이려면 냉방이 좋은가요? 제습이 좋은가요?
이제 한여름이라 아이 때문에 밤새 에어컨을 틀게 될거 같은데요. 벽걸이 에어컨인데 6시간 튼다는 가정하에 냉방과 제습 중에 어떤 모드가 전기료가 조금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전기료를 줄이려면 상황에 따라 냉방과 제습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냉방 모드는 온도를 빠르게 낮추지만 전력 소모가 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습 모드는 온도 변화는 적지만 습도를
낮춰 쾌적하게 만들어 에너지 효율이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습도가 높은 날엔 제습 모드가 전기료 절감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 온도를 많이 낮춰야 할 땐
냉방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 냉방과 제습 중 전기요금이 저렴한것을 찾기 위해 어떤것을 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냉방과 제습은 에어컨 작동원리가 비슷하여 전력소비량이 거의 동일하여 전기료 차이는 미비합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냉방과 제습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에어컨 작동 시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서는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여 공기 순환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적정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되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하여 햇빛을 차단시켜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제습모드가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어컨의 전기세는 실외기의 가동여부에 따라 결정되는데 일정공간의 온도의 경우는 유지하는 것보다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많은 실외기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기 때문에 고정온도로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이 실외기 사용양을 가장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많은 분이 제습 모드가 전기료를 아껴준다고 생각하시는데, 냉방 모드가 실내 온도를 낮추면서 자연스럽게 습기까지 제거해주기 때문에, 시원함과 제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온도는 26~28℃로 맞추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찬 공기가 고루 퍼져 냉방 효과가 커지죠. 필터 청소를 꾸준히 해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인버터형이라면 자주 껐다 켜기보다 계속 켜두는 게 전력 소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와 함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밤을 보내면서도 전기료 부담을 덜 수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6시간 동안 밤새 틀 경우 차이가 없으며 아이 때문이라면 냉방 모드가 효율이 더 실용적입니다.
오히려 적정온도인 26-28도로 맞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