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활은 가능하지만, 넉넉한 수준은 아니다"**가 가장 현실적인 답입니다.
프로야구 2군 선수도 정식 프로선수이기 때문에 구단과 계약을 맺고 연봉을 받습니다.
신인·최저연봉 수준: 대략 3,000만~4,000만 원대(시기에 따라 최저연봉은 변동)
몇 년 차 선수: 4,000만~7,000만 원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1군 경험이 있거나 기대주는 그보다 높은 연봉을 받기도 합니다.
여기에 숙소(기숙사), 식사, 훈련 시설, 장비 등을 구단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생활비 부담은 일반 직장인보다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어려움도 있습니다.
1군 출전 수당이나 경기 보너스를 거의 받지 못합니다.
선수 생활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감이 큽니다.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은퇴할 때까지 계속 2군에만 있었던 선수라면 생활은 가능했더라도 큰 자산을 모으기는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1군에서 꾸준히 뛰는 선수는 연봉이 수억 원 이상으로 크게 올라갈 수 있어, 1군과 2군의 경제적 차이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즉, 2군 선수도 생계는 유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1군에 올라가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이유가 연봉과 선수 커리어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